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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박영자 부의장이 지난 22일 조치원 소재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가 주관하는 2010 풀뿌리 자치대상에서 시・군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논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한국부인회 충남도지부장 등 여성의 지위 및 인권향상을 위하여 활동하면서 2009년 7월부터 논산시의회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하여 재선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영자 부의장은 그동안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해 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집행부에 대한 질의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하여 지역의 저소득층과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제6대의회에 들어와서는 점차 늘어가고 있는 결혼 이민자에 대한 지원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가꾸는 일임을 자각하여 논산시 다문화가정 지원조례를 발의하여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가족생활 영위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였다.
지방자치제 부활 20주년에 즈음하여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실시되는 이번 시상은 풀뿌리 자치시대를 맞이하여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 공로를 위로하고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의 번영을 위하여 각 분야별 공적에 대하여 학계, 언론계 등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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