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최초의 지역구 출신 여성의원 [ 7회 지방선거 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최정숙 [69] 전 의원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회 가 선거구 [ 연무읍 ,강경읍 .채운면 양촌면, 벌곡면 ,은진면 ,연산면 가야곡면 ]시의원 출마입장을 밝혔다.
가야곡면에서 조아농장을 운영하는 부군 이규범 [70] 장로와 함께 굿모닝논산을 방문한 최정숙 전 의원은 시의원에 당선된 이후 나름 지역의 큰며느리 역을 자임하며 "생활정치의 전도사"라는 슬로건으로 지역구 방방골골을 누비며 시민 곁을 찾던 날들의 작고 큰 보람을 생래의 큰 기쁨으로 여기고 남은 생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유유자적한 삶을 누리고 싶었지만 시의원 재임 중 곁을 나누어 온 시민들이 다시한번 " 우리의 곁" 이 돼달라는 잇단 권유에 끝내 재 출마의 결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평생의 반려이면서 동지인 남편이 아직은 연부역강한 터에 왜 지역주민들의 바람을 외면하느냐며 거듭 권유하고 나선 것도 재출마 결심을 하게된 동인 [動因]의 하나 일수 있겠다고 말했다.
최정숙 전 의원은 자신이 시의원으로 할동하던 8년여전에 비해 많은 것들이 변화해 왔지만 자신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은 더도말고 덜도말고 " 우리 며느리처럼 . 내가족같은 마음으로 삶의 애환을 함께 느끼고 작고 소소한 하소연 조차 외면하지않고 보듬어 달라"는 작고 소박한 것으로 이해한다면서 그런 사랑하는 내 시민들의 열망을 보듬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다음 선거에서 끝내 승리 하겠다고 다부진 결의를 드러내 보였다.
그는 자신은 다음 선거에서 소속을 같이한 백성현 시장의 논산시장 재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결심이며 누가 무슨소리를 해도 침잠해가는 지역분위기를 되살리고 새로운 미래 논산 100년의 기틀을 마련해 가는 백성현 시장과 함께 더욱 번영하는 논산 농촌 사회 건설을 위해 애쓸 생각이라고도 했다.
최정숙 전의원은 자신이 다음 선거에서 당선되면 우리전래의 미풍양속을 되살리고 도심을 깨끗이 가꾸며 우리 농촌 들녂을 이나라 국민들 누구라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청정한 논산들녂을 가꾸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도시로 하염없이 떠나고 점점 피폐해가는 촌락으로 퇴화하는 마을마다에 골깊게 응어리진 우리 독거 노인의 한숨소리까지도 보듬어 해맑은 웃음으로 피어 오르게 하는 정말 지혜로운 일등 며느리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힘줘 말하기도 했다.
이날 굿모닝 논산의 초대에 응한 최정숙 전 의원과 동행한 부군 이규범 장로는 젊은 시절 중매반 연애 반으로 만나 결혼한 이래 무슨 일에나 뜻을 달리했던 적이 거의 없었을 정도로 한몸이 돼서 생활하면서 딸 둘 아들 삼남매를 낳고 살면서도 아내는 농군의 아내로서 세아이들의 엄마로서 충실 했으며 마을의 작고 큰 일들에 적극 참여 하는 이웃을 위한 헌신 봉사의 그 열정에 감복해 자연스레 적극적인 후원자가 돤것 같다고 말했다.
이규범 장로는 아내 최정숙 전의원이 더 젊었던 시절 일찌기 논산 계룡농협 이사선거에 출마 최다득표로 당선돼 주변을 놀라게 하더니만 점점 더 큰 봉사자의 모습으로 진화해 가는 모습을 보고 그런 아내의 뜻을 잘 살펴 소망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 곁" 이 돼 주는 것이 어찌보면 자신의 숙명인지도 모르겠다고 해 맑게 웃었다.
한편 다음 지방선거가 10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재의 기초의원 선거구가 불합리하 다는 여론이 일렁이면서 전 선거구로 변경 될수 있다는 설이 무성해지면서 만일 논산시 기초의원 선거구가 " 가" 선거구의 경우 최정숙 전 의원이 당선될 당시의 선거구[ 양촌 , 연산 ,벌곡, 가야곡, 은진 ,]로 변경될 경우 은진면 태생으로 가야곡면에 거주하는 최정숙 전의원에게는 당선의 기대가능성을 높이는 호재가 될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시의원 재직 당시 집무실에서의 최정숙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