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준 전 교육부총리 황시장 요청으로 1시간 특강, 변화하는 시대 걸맞게 이 통장단 역할도 변해야..황시장 축사관련조례 필요성 역설하면서 시민생활환경 무너지는것 두고볼수 없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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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이통장장들의 역량과 자질함양을 위한 논산시이통장연합회 워크숍이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논산농업기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김용주 이통장단 회장은 인삿말에서 지역주민들의 생활상을 누구보다도 잘 헤아리고 있는 이통장들이 행정수행의 동반자라는 자긍심을 갖고 시정발전의 협력자로서 주어진 소임완수를 위해 더욱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황명선 시장의 요청으로 특강에 나선 김병준 전 교육부총리는 지역사회발전을 선도해 가는 이통장들이 급변하는 시대상황에 걸맞는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퇴락해가는 우리사회 전통적 촌락공동체가 갖던 미풍양속을 되살리는데도 노력해 줄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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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이통장단 김용주 회장의 요청으로 특강에 나선 황명선 시장은 자신이 시장취임후 내건 전국최고의 친절도시육성과 효도고장 가꾸기 친환경농산물 메카육성등 주요 시정목표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관게에 있는 이통장단의 적극적 협력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 했다.
황시장은 또 우리 농촌 들녂이 거대한 농산물생상공장화 하면서 폐비닐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은 우려할만한 수준이라며 푸른들녘 가꾸기에도 이통장단이 적극나서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근래 시가 내지역의 기존 축산농가는 보호하고 외지인들이 무분별하게 들여오려는 축사 신축 행위에 대해 주민들의 동의를 받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한 관련조례 개정 추진과 관련해 일부 축산농가가 이해하려 들지않는 것은 유감이라며 시민모두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동 조례개정은 꼭 필요한 것이라고 역설했다.
황시장은 지난 선거과정을 통해 지난해 자신이 모 여성모임에 참석 향응을 베풀었다는 내용이 제보돼 선관위 조사결과 아무런 혐의가 없음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내용을 다시 검찰에 고발하고 선거일 이틀전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배포하는 기자회견 등의 소동이 있었고
당국의 수사결과 모 후보측에서 바지 고발인을 내세워 자신을 궁지로 몰아넣으려 했던 실체적인 진상이 가려졌으며 이로 인해 그 배후자로 지목된 모모 두사람이 구속된 것은 참 안타까운일이라고 말했다.
황시장은 비록 자신이 고발한 사안은 아니지만 구속자들에 대한 관용을 바라는 의견을 서한으로 당국에 전달한바 있다며 자신은 이미 당시의 일들을 모두 잊고 있으며 이번일을 계기로 깨끗한 선거풍토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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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로 두번째 갖는 관내 이통장단의 이날 위크숍은 1부 특강과 자체연찬에 이어 중식후 가진 2부 행사는 이주성 논산시가수협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가운데 이통장들의 친목도모와 우의를 다지는 노래자랑 순서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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