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대형화재 막은’ 시민에게 표창 수여
논산소방서(서장 장수용)는 14일 논산소방서 서장실에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대형 화재를 막은 시민에게 화재 초기 진압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7일 화재는 모두가 잠이 든 취약한 시간대인 새벽 4시경 발생하였으며, 옆 공장에서 야간 근무를 하던 박병주 씨는(오른쪽) 인근 공장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소리를 듣고 가보니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여 즉시 화재 신고 후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압하여 대형 화재 및 인명피해를 막은 공적을 인정받았다.
장수용 논산소방서장은 “취약한 새벽 시간 자칫하면 대형 화재로 번질 수도 있었을 화재였었다”라며 “화재 초기진화를 위해 신속하고 과감한 판단력으로 행동하신 박병주 씨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