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적 농업경영인인인 배기성 양촌면 주민자치위원장 [66]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원 " 가" 선거구 [ 강경,연무,양촌,연산 은진.가야곡 ,채운 벌곡]출마 입장을 밝혔다.
지난 14일 굿모닝논산 초대석에 응한 배기성 위원장은 논산시가 전형적인 도,농복합형 도시로 농업비중이 매우 큰데도 불구하고 현재 비례대표를 포함한 논산시의회 13명 의원 중 전문 농업인이 단 한사람도 없는 것이 매우 아쉬워 했다며 내년 선거에 반드시 시의원에 당선돼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의 깃발을 높이 들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이미 오래전부터 국민의힘 책임당원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의 "곁'을 자임해온 배기성 위원장은 양촌면 반곡초등학교 연산중학교를 졸업하고 어려운 기정형편때문에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대신 일찌감치 전문 농업경연으로서의 길을 가면서도 치열한 경쟁사회 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배워야 한다는 면학의 의지로 검정고시를 통해 고등학교 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데 이어 주경야독으로 대전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하는 끈질긴 학구열로 주변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배기성 위원장은 일찍부터 자신이 거주하는 양촌면 산직리 일원에서 비옥한 토질 에 걸맞는 고소득 과채류 생산에 주력하면서 농업인의 권익옹호를 위한 학습 단체 및 동아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주변의 신망을 받아 논산시 농업경영인회장 충남도 농업경영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논산시 농업회의소 창립을 주도, 초대 위원장으로서 농업인들의 이익 증진을 위한 농민수당 조례제정 추진위를 주도하는 등 논산시 농업인 사회를 대변하는 등 지역의 농업지도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도러내 보였다는 것이 주변 농업인 사회의 평판이다.
배기성 위원장은 하루를 일생처럼 살아라 ! 는 헬렌켈러 여사의 말에서 빌려온 일일 일생 [一日一生] 의 가르침을 좌우명으로 삼아 나날의 삶을 경계하고 있다면서 내년 선거에 나서기로 뜻을 세운데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사랑하는 아내[오민자 /63]에게 크게 감사한다고도 했다.
배기성 위원장은 자신이 내년 선거에 가초의원으로 나서기로 한것은 논산농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균형있는 농업정책 수립과 공정가치 구현에 있고 특히 주로 산간 지역이기도한 선거구 지역의 적극적인 치산치수 [治山治水]를 통해 주민들의 안락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경영의 원활성을 도모하고자 함이라고 부언했다.
또 백성현 시장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끝에 끝내 중앙정부의 승인을 이끌어낸 27년도 논산딸기 세계 엑스포 의 성공적인 개최를 담보하기 위해서는 농업인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점도 자신이 내년 지방선거에 나서가로 한 이유중의 하나라고 도 했다.
현장 농업경영인으로서의 경험과 농업경연인회를 이끈 경륜을 살려 논산농업인들의 대동단결을 통한 적극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와 함께다.
배기성 위원장은 또다른 출사의 변으로 논산시 농업 정책 수립과 관련해 누구보다도 지역의 농업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10개 지역농협조합장들과의 괴리감[?] 해소가 필요하다며 자신이 내년 선거에서 당선돼 시의회에 등원하면 시의회는 적어도 두달에 한번쯤은 지역 농협조합장님들을 초치 논산시의 향후 농업정책 수립을 위한 고견을 들어 정책을 수립하는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배기성 위원장은 또 양촌면 임화리에 들어선 소위 폭탄공장이라 불리우는 KDI는 이미 나라가 정한 제반 법규정에 따라 수 백억을 들여 공장을 짓고 이미 가동 중인 것인데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 끝간데 없는 반대 투쟁을 발이는 것이 과연 현명한 대응인가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며 자신이 시의회에 등원하면 그 즉시로 양촌면민사회와 KDI가 머리를 맞대고 상생 협력 방안을 도출해 내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했다.
배기성 위원장은 특히 지난 7월 논산시 정기인사에서 사무관승진과 동시에 양촌면장으로 발탁된 조금영 면장이 사회복지업무 전문가로서의 소양을 십이분 살려 양촌면민들의 생활전반을 잘 보듬어 가고 있는데 크게 감사한다고 했다.
그에 곁들여 무릇 행정이나 의정이라는 것이 함께 하는 시민들의 민원을 보듬고 지역 부로들의 근심과 걱정 심지어 한숨소리까지도 풀어 그 숨결을 고르게 하는것 아니갰느냐는 말로 초대석에 응한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 양촌면 주민자치위가 주관한 양촌면 주민총회를 주관하는 배기성 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