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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박희성 회장 을 비롯한 관내 읍면동 지회장 등 임원들은 지난8월 5일 논산시 지산동 모식당에서 황명선 시장 취임을 축하하는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희성 회장은 인삿말에서 황명선 시장이 선거기간 내내 "효도하는 시장"으로 효도와 어른공경을 시정의 기본으로 하겠다는 약속에 많은 노인들이 공감한 것으로 안다며 내실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펼쳐줄것을 당부했다.
황명선 시장은 사람은 누구나 세월이 흐르면 노인이 되는 것이 자연적 이치인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일부 젊은 세대는 자신도 늙어 노인이 된다는 사실을 잊고 있는 것 같다며 노인경시 풍조를 개탄하고 정치나 행정의 성공은 '노인이 편안한 세상" 을 만들어 가는데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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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장은 자신은 선거때의 약속 이전에 고향어르신들의 자식된 당연한 도리로 "경효'를 시정의 기본으로 삼는다는 신념에 변함이 없고 올 가을 강경젓갈축제 에서 행하는 논산시민대상중에 효자효부상 을 포함시키도록 지시한바 있고 앞으로 시정운영과 관련해서 내실있는 노인복지시책을 발굴해 시행해 나갈 것임을 확인했다.
황시장은 또 논산시 노인회가 연부역강하신 박희성 회장을 중심으로 노인들 스스로의 활기찬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데 애써 줄 것을 당부하고 자신이 취임후 거듭 천명하고 있는 친절1등도시 논산. 깨끗한 들녘 가꾸기 운동 등에도 노인회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황시장은 무더위가 수그러지는 9월중 박희성 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들을 시청으로 초치 노인복지정책 전반에 대한 노인회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동석한 한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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