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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어른잘모시고 아이들 잘 가르치면 일등시장
  • 뉴스관리자
  • 등록 2010-06-24 10: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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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도무친[天道無親]유덕시여[有德是與]"하늘은 딱히 친하게 여기는 사람이 없다, 다만 덕이있는자를 친하게 여길 뿐이다" 중국 수문제 말 인용 덕[德]의 행정 강조. 친절[親切]과 효[孝]는 …
 
인터넷뉴스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가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논산시장에 당선된 황명선 당선자의 사무실을 찾았다.

선거 이후 굿모닝논산 대표로 복귀한 뒤 당선자에 대한 공식인터뷰를 위해 처음으로 자신의 사무실을 찾은 김용훈 대표 일행을 맞은 황명선 당선자는 활짝웃어 반기며 인터뷰에 응했다.

다음은 녹취록을 풀어 쓴 두사람의 인터뷰 내용이다,

김용훈 대표

우리 시장님 다시 축하드립니다, 좀 쉬셔야 할텐데 쉬시지도 못한 것 같군요

황명선 당선자

아이구 아직은 취임전이라 시장당선자 신분입니다.

김용훈 대표

여러 신문과 방송을 통해 인터뷰 하신 내용을 봤습니다. 엊그제 조선일보 그리고 경향신문 인터뷰 내용을 보니까 좀 색다른 내용이 있더군요. 논산을 전국최고의 친절도시 경로효친도시로 가꾸어 나간다고 말씀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입니까?

황명선 당선자

저는 선거에 나서서 여러가지 공약을 했지요.그런데 여러가지 공약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행복한 변화" 에 대한 약속입니다.

행복한 변화 .. 그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염원이었던 살맛나는 세상을 가꾼다는 바람과 일맥이 상통하는 것이구요 살맛나는 세상이라는 것은 함께하는 시민들이 "더불어 기쁜 "사회공동체를 말하는 것이지요.

저는 그런 기쁜 사회공동체를 만들려면 "사람이 귀[貴]하다"는 인식을 우리모두 가져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구요 사람이 귀한 귀한 대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저는 취임후 저는 물론 우리공무원들부터 서로 먼저 인사하기의 생활화를 적극 권장할 생각합니다.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구분할게 없지요. 함께 사는 우리시민들과 또 외지에서 방문하는 내 외국인 모두를 대할 때 진심어린 마음으로 먼저 인사를 건네고 덕담을 나누고 그렇게 친절을 생활화 하다보면 .그래서 우리시민들 모두가 그런 마음자세를 가질수만 있다면 아마 우리논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로 널리 알려질 것이구요 논산 ! 그러면 " 사람을 귀하게 생각하고 친절한 도시다. 논산에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히 우러나오지 않겠습니까?

그 실례로 우리 논산시 관내 읍면동 중에서 은진면을 예로 들어보면 면장을 위시해서 모든 직원들이 면사무소에서 맡은바 일을 하다가도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그누구라도 친절하게 응대하니까.. "은진면만 가면 기분이 좋다 " 이런 소리들이 들리지 않습니까? 또 공기관에 민원이 있어서 찾아가본 시민들 말씀을 들어보면 친절한 응대 자체가 민원의 절반은 해결해준다 .그렇게 봐서 친절한 도시 육성은 가장 큰 가치있는 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용훈 대표

그런 구상은 진작부터 하고 계셨던 것입니까?

황명선 당선자 하하하.. 잘아시면서...

김용훈 대표

그리고 논산을 최고의 경로효친도시로 육성 하신다고도 말씀하셨는데 그 계획의 일단을 말씀해주시겠습니까?

황명선 당선자

선거때 방송 토론회에서도 말씀한바 있습니다마는 정치나 행정이라는 것의 궁극의 목적은 시민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지요 근심과 걱정을 줄이고 한숨을 거두어 들이고 . 고 인도의 네루수상의 말씀처럼 "정치란 국민의 눈물을 거두는 것입니다. 행정도 마찬가지지요

그런데 그중 으뜸이 우리 어른들을 바로모시는 것이지요. 우리 논산이 예부터 충효의 고장으로 일컬어져 오고 효[孝]를 가장 큰 사회 가치로 여겨오고 있읍니다,

그러나 모두 그런건 아니지만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한다는 경로효친[敬老孝親]의 전통가치가 점점 엷어져 가고 있는 것 같아 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매년 우리 면면촌촌에서 어버이날이면 어김없이 경로행사를 벌리고 있지요 그리고 모두들 입만열면 어른공경을 말하고 있지만 오늘 우리주변을 돌아보면 정말로 우리가 부모에게 효도하고 있는가 진실한 마음으로 어른을 공경하고 있는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 논산시가 효도와 어른공경의 사회분위기 진작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가 생각해 봅니다.

우선 우리 시가 일년에 한번 사회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골라 수상하는 논산시민대상중에 효자 효부에 대한 부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관내 각급학교에서 졸업식때 수여하는 각급 장학금 지급도 성적이 우수한 학생 일변도로 선정해 주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법률이 정하는 테두리 안에서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아들 딸들이 우대받는 제도적 기틀을 마련할 것입니다,장학금 지급도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물론이지만 성적은 좀 못해도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고 친구들과 우애 있게 지내는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우리 논산이 이나라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 효자 효부가 넘쳐나는 경로효친의 도시가 되도록 사회품격을 한층 높여 나갈 생각입니다.

김용훈 대표

우리 논산시를 발전시키겠다 ..? 어떤 구상을 갖고 계신가요.. ?

황명선 당선자

우리 논산시는 도농복합형태의 농업중심도시입니다,

그러나 계룡시가 떨어져 나간뒤 시세는 크게 위축돼서 도시도 활력을 잃고 농촌은 농촌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선 도심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인구유입을 위한 대기업 등의 유치방안을 마련해야 겠지요. 선거때 수차 언급한 것 처럼 제 모든 역량을 다해서 인구유입과 고용창출 그리고 세수 증대를 위한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해 나갈 생각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급해도 6-70년대식 공장굴뚝을 연상시키는 공해유발 업체는 절대적으로 고려 대상이 아니구요 정말로 논산발전에 기여 할수 있는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업 유치 전략을 마련하겠습니다.

그리고 도심의 활성화를 위해서 화지 시장 강경대흥시장 연무안심 시장 인근에 대형 아파트 단지 유치는 꼭 필요하다고 봐서 상당히 신경써야 할 대목이구요,, 지금 거의 입주가 완료된 논산천변에 세워진 휴먼시아 아파트의 성공사례가 모델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논산발전을 위해서는 도심활성화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우리 농촌을 부흥시켜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참 쉽지않습니다. 아주 치밀한 농촌 부흥전략이 수립돼야한다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우리 논산은 예부터 물이좋고 토질이 비옥해서 쌀을 비롯해 딸기 수박 메론 곶감 대추 상추 취 머위 둥근마 배추 무우 등 정말로 질좋고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지요.. 그런데 그 농산물을 생산한 우리 농민들이 피땀흘려 영농한데 대해 과연 제값을 받고 있는 가에 대해서는 매우 회의적 입니다.

한마디로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럼 우리가 방향을 바꿔야 합니다, 우선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거구요 . 또 어떻게 하면 제값을 받아낼수 있는 가에 대해서도 주도면밀한 방략을 마련해야 합니다,

저는 앞으로의 농업은 친환경 쪽으로 방향을 잡지않으면 생존 자체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6대도시 백화점 식품 코너에 가보면 우리 농업의 방향이 왜 친환경 쪽으로 가야 하는지 답을 알수 있습니다,

그런 대도시 소비자들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관심도가 아주 높습니다, 농약을 치지않고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농산물은 보기에 좀 안좋아도 높은값에 거래되고 있고, 아니 없어서 못파는 지경이고 겉보기에 멀쩡해보여도 농약이 조금이라도 검출된 농산물은 디디고 설 자리가 없어요

우리 논산도 농업기술센터로 하여금 농산물의 친환경 재배 가술력을 높여 이를 농업인들에게 전이하고 철저한 검증을 거쳐 그렇게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유통까지도 시가 농협등과 연계해서 책임져 줌으로서 생산에서 판매까지 책입져야 했던 농업인들의 이중고를 덜어주는 방안이 마련돼야 합니다.

동시에 친환경 재배로 오는 수확량의 감소 그리고 영농상의 어려움에 대한 소득 보전 방안이 마련돼야 하겠지만요..

그것은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가 극복해 내야할 최우선의 당면과제 입니다.,

그렇게 되면 친환경 영농에 의해 우리 들녂이 되살아나겠지요
,제초제가 사라진 들판에 메뚜기떼가 푸드득 거리고 우리 하천에 사라진 송사리떼가 돌아오면 그런 우리농촌 환경은 또 다른 경쟁력을 갖게 됩니다, 즉 친환경 농촌체험 관광객을 유치해서 농업소득을 증가시킬수 있겠구요

그뿐인가요.. 전국의 도시민들. 정년퇴임했거나 농촌 생활을 동경하는 국민을 상대로 귀농 프로젝트를 제시하는 겁니다.

그런 구상들이 현실화 된다면 친절한 도시 경로효친의 도시 아름다운 자연환경의 도시 논산으로 몰려드는 귀농인들이 늘어나지 않겠습니까?

그 렇게 농촌 인구가 늘고 그러면 자연히 우리 지역내 내수경기도 살아나서 도[都] 농[農]이 함께 풍요로워 지지않겠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상들이 한낮 신기루에 지나지 않도록 차근차근 세밀히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용훈 대표

말씀을 듣고 보니 먼 어제 메뚜기떼 푸드득 거리던 우리 농촌들녂이 머리속에 그려집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꼭 실행됐으면 참 좋겠네요

그런데 우리 황시장님 취임하시면 인사를 과연 어떻게 하실건지 관심들이 참 많거든요
일각에서는 선거때 반대자의 입장에 섰던 일부 공직자들에 대해 살생부가 나돈다는 말도 있고 또 선거때 음으로 양으로 조력했던 당선자님과 가까운 사람들이 중용될 것이다 하는 말들도 있구요.. 이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황명선 당선자

살생부라 ..그거 조선조 세조때 한명회가 정변을 주도하면서 만들었다던 그 살생부요?

우선 일고의 가치없는 말입니다, 선거때마다 있었던 이야기 아닌가요?

믈론 선거때 드러내 놓고 상대후보를 도운 사람이 더러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또 저를 도와줬다는 분들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한세상을 살다보면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인 것이구요 그런 말들에 대해서는 다 잊어버렸고 문제는 우리공무원들이 가진 개개인의 역량을 극대화시켜서 바꿔말하면 우리시민들을 위한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즉 적재적소의 배치에 초점을 맞출 생각입니다. 그것은 앞으로 우리 시민들이 지켜보시면 알 일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 한가지 꼭 강조해서 말씀드리는 것은 저와 아무리 친한 사람에게라도 인사청탁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은 그 청탁 한번으로 큰 불이익을 받게 될 것이다 이렇게 확신해서 말합니다,

자신이 맡은일에 책임을 다하고 열의를 다하고 그래서 시민의 이익을 창출해 내고 그런 당당한 사람들이라면 인사 같은 것 청탁 안하겠지요.

다시 말하면 자신없는 사람들 좀 능력이 모자라고 다른 사람에 비해 부족함을 느끼는 사람들일 수록 청탁의 꼼수를 생각해 낼텐데 인사는 만사라고 했습니다

, 모두가 공감할 수 없는 인사비리가 횡행하면 우리 공직자들 사기가 엉망이 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 에게 돌아갑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시민이익을 창출해내는 그런 우수한 공무원들이 인사의 가장 우선순위를 점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 공무원들이 공감할 수 없는 정실 인사가 단 한건이라도 발붙일수 없을 것이다 그렇게 분명한 말씀을 드립니다.
 
김용훈 대표

그리고 황명선 당선자께서 육군훈련소 면회제도에 대해서도 언급하신 부분이 있던데요. 현실적으로 면회제도 부활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 또 어떻게 이문제를 풀어나가실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면 좋겠군요 .

황명선 당선자

면회제도 ,, 반드시 부활시켜야지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논산이 아니 연무읍이 그동안 수십년래 육군훈련소라는 군 시설때문에 지역발전의 저해요인이 돼왔다는 일부 주민들의 주장은 일리는 있으나 그런 보상적 성격으로 접근해서는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구요,,

그보다는 앞으로 이나라를 지켜나갈 신세대 장병의 요람인 육군훈련소가 면회제도를 부활하므로해서 군에 자식을 보낸 어버이들의 자식들에 대한 갖가지 우려를 불식시키고 입대한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그런 측면에서 보다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명분 논리를 개발해서 군 수뇌부를 설득시키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합니다,

필요하다면 제가 중앙정치권에서 활동하던 시절 맺어온 인적자신을 최대한 활용해야 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구요. 아무튼 모든분들의 지혜를 모아서 반드시 면회제도 부활의 결실을 이끌어내겠습니다.



김용훈 대표

지난 선거때 어떠셨지요? 처음에는 상대후보에 비해 여론조사에서 열세인 겅우도 종종 있었거든요 선거때 있었던 감춰진 이야기들 말씀을 좀 해주시지요..

황명선 당선자

중국을 한때 지배했던 수나라의 문제가 큰아들 양용을 가르치면서 한말이 생각납니다.

천도무친[天道無親]이요 유덕시여[唯德是與]라 그 뜻을 풀어보면 "하늘은 딱히 친하게 여기는 사람이 없다. 다만 덕이 있는 자를 친하게 여길 뿐이다. 그런 뜻인데요.

저는 4년전 선거에서 낙선한 뒤 면면촌촌을 다니면서 정말 많은 지역어르신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섬김받는 시장이 아니라 우리 어른들을 부모 처럼 섬기는 아들시장이 되겠다 고 말씀드렸고 논산을 일으켜 세우는 일꾼 시장이 되겠다 이렇게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부족하나마 제 역량을 다해 논산을 우뚝세우겠다 이런 신념으로 선거에 나섰구요.. 숫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좀 외람한 말씀으로 내가 신념하는바가 정치[政治]가 정치[正治] 답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마음에 통하고 그민심들이 모이고 모이면 반드시 이길것이다 .그 생각하나로 버텼습니다.

앞으로도 대학시절 노교수님으로부터 가르침 받은 천도무친 [天道無親] 유덕시여][唯德是與]를 가슴에 새기면서 시민을 하늘 처럼 섬기는 사람이 되겠다 이런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선거때 경쟁했던 상대후보들과의 이야기는 이미 다 잊어서 드릴 말씀이 없구요

김용훈 대표

우리 논산시가 이렇게 퇴락한 것에 대해 어떤분들은 지역국회의원과 시장간의 대를 이은 불화가 큰 이유의 하나였다 이렇게 말씀들을 하시는데 당선자 께서는 앞으로 시민들의 화합을 위해 어떤 구상을 하고 계십니까?

황명선 당선자

좀 민감한 말씀이시네요

그렇지만 우리 논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꼭 시민화합을 이루어 내야지요.

저는 우선 7월 1일 취임 후에 제일 먼저 여러분들과 상의해서 지역국회의원 시 도의원 그리고 열곳의 농협조합장님 그리고 논발협 재경향우회 등 이지역을 이끌어나가는 지역의 지도자 여러분 들과 함께 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물론 당면한 시정 현안에 대해 설명도 드리고요

그리고 지역의 리더 그룹이 함께하는 모임을 정례화 해서 논산발전에 대한 미래청사진을 마련하는 지헤를 모으겠습니다. 그렇게 진정성 있는 모임을 계속하다보면 . 서로들 머리를 맞대고 가슴을 열고 대화를 계속하다보면 화합은 자연히 이루어 질 것으로 봅니다.

구태여 화합잔치니 뭐니 해서 대규모 행사를 갖는것 보다는 한분 한분 그렇게 모셔서 함께 하다보면 시민대동단결의 큰 그림도 그려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김용훈 대표

취임식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황명선 당선자

7월 1일 시청 3층에서 하려 합니다,
일부에서는 시청광장이나 국민건강관리센터 등에서 하지는 이야기도 나왔었지만 제생각은 좀 달라서 안할수는 없지만 시민들을 불편하게 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시청 3층에서 하도록 의견을 제시했고 그렇게 결정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용훈 대표

어떤 분들이 초청되나요?

황명선 당선자

우리 시공동체를 움직여나가는 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저는 우리사회를 윤택하게 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는데 애쓰는 분들 그리고 우리가 살펴 드려야 할 생활환경이 어려운 어르신들 사회적 약자 장애우 그분들도 좀 초청해 줄것을 부탁했습니다.

김용훈 대표

마지막으로 우리 시민들께 한마디 해주시지요

황명선 당선자

시민여러분 참 고맙습니다.
부어주신 은혜를 잊지않겠습니다.
선거때 우리 시민여러분께 약속한 일들 반드시 지키는 섬기는 시장이 되겠다는 말씀을 거듭 드립니다.

저는 우리 신뢰하는 900여 공직자와 함께 청렴하고 부지런한 공복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시민의 명예를 존중하고 시민의 권리를 시민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의 근심과 걱정을 거두어 들이고 한숨을 줄이는 따뜻한 복지행정에 주력하겠습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용기를 갖고 지역발전에 매진할 수 있도록 역동적인 젊은 논산을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교육당국과 협의해서 우리 어린이들을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이쁜아이들로 가르치겠습니다.

우리 농촌도 도시도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균형있는 행복한 변화의 물결이 출렁이는 아름다운 논산으로 가꾸어 가겠습니다.

우리 시민여러분의 일상에 늘 하느님의 가호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황명선 논산시장 당선자는 오는 7월 1일 취임을 앞두고 논산시청 실과 소별 업무보고 청취와 함께 건양대 권경주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국내 각 대학교 각 분야 교수들 17명으로 구성된 논산시 공약정책자문단을 발족 본격적인 시정 인수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시 공약 실천 정책 자문단은 다음과 같다.

이광숙 [ 중부대 /광고홍보학]
최미영[중부대/사회복지학]
김한수[건양대/운동처방학]
강우원[세종사이버대학]
성조한[[재 강원PT]
김영일[건양대/제약공학과]
최경식[건양대학/세무학과]
전일욱[한국국정연구원]
지진호[건양대학/관광학과]
이규환[건양대 /건설시스템학]
이진[건양대학/사회복지학]
안성률[국민대학/행정학과]
류병관[건양대학교/경찰행정학과]
안의종[건양대학교/ 미술학과]
송승희[열린사이버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
권경주[건양대학교/사회복지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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