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 보건소 청사로 이전 여론. 부창동사무소는 부영아파트 인근에 새청사 짓고 현 동사무소 시립도서관 건립 여론 높아.. 8개 보훈단체 구 보건소 자리 눈독 . 황명선 차기시장 어떤결…
|
논산시 인구 12만 6천여명중 29.755명[2010년 5월말 현재] 이 거주하는 수부도심[취암. 화지 .덕지. 반월 .관촉.지산 내동]을 관장하는 취암동의 동사무소가 민원인의 폭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다 현재 소재하고 있는 위치가 행정구역상 부창동 으로 돼 있어 이를 취암동 지역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73년 지어져 논산군청으로 쓰여지다가 시 승격과 함께 부창동과 함께 취암동이 나눠쓰고 있는 현 청사는 낡고 노후한데다 관외 민원인 까지 몰려들고 있어 현재 취암동사무소 직원 17명으로는 민원처리에 무리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차제에 비어있는 구 보건소 건물을 일부 리모델링 해서라도 이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취암동사무소 이전 추진과 함께 부창동 사무소도 부영아파트 부근 시유지로 신축이전하고 현재 양개 동사무소로 함께 쓰고 있는 현청사 부지는 인구 유입을 위한 아파트 단지나 시민 모두 함께 쓸수 있는 시립도서관을 건립해야 한다는 것이 지역주민들의 대체적인 여론으로 나타나고 있다.
인근에 거주하는 취암동 주민 윤모[43]주부는 논산시 재정이 여유롭다면 신축이전이 좋겠지만 구 보건소 자리가 얼마간 손을 보면 취암동 이전대상지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그럴 경우 비게되는 현청사는 주변에 초중고가 밀집해 있는 여러 여건을 감안 지역의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쓸수 있는 시민도서관이 들어서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비어 있는 구 보건소 청사는 관내 8개 보훈단체 들이 자신들의 사무실로 쓸수 있도록 해달라고 현직시장에게 끊임없이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져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오는 7월 1일 취임식을 갖는 황명선 차기시장이 어떤 결정을 할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