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오는 23일(수) 15시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구수한 입담으로 경기의 맥을 정확히 짚어주는 명 해설가 하일성 야구해설위원를 초청하여 ‘프로의 날개를 달아라’라는 주제로 논산아카데미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하일성씨는 ‘프로정신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새로운 가치정립이 필수적이며, 자신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자신을 변화시켜야한다’는 내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하일성 해설위원은 서울 출생으로 경희대 체대를 거쳐 동 체육과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양곡중고등학교, 환일고등학교에서 체육교사를 지냈고, 1979년 동양방송 야구해설위원으로 방송계에 입문했으며 2006년부터 2008년에는 제11대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그 밖에도 (주)골드스포츠 대표이사, 월간야구 발행인, 경희대 및 동국대 겸임교수로 활동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양함양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강사을 초청하여 아카데미강좌를 알차게 운영하도록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7월 28일 개최하는 제88회 논산아카데미강좌는 김창옥 퍼포먼스트레이닝센터 대표를 초청하여 ‘소통형 인간’이란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