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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 임기시의회의장 김영달 의원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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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9-02-13 1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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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갑 위원장 각계여론 두루수렴 13일 공식[?]입장 밝혀,,
 
이태세 시의회의장의 타계로 공석이된 1년잔여임기의 논산시의회 의장에 취암 부창동 출신인 김영달 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제5대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과 관련해서 한나라당 소속이 절대 다수를 점하면서도 소속의원간 이견을 좁히지못해 무소속인 전유식 의원에게 의장직을 내줄수 밖에 없었던 수모[?]를 겪은바 있는 한나라당 소속 시의회의원들은 잔여임기 1년여의 의장 자리를 놓고 강중선 [5선]의원과 현 부의장인 이상구 의원 ,초선으로 5대의회 전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달 의원등 세사람이 의장 경선에 나설뜻을 비친바 있다,

선수[選數]와 경륜이 존중돼야한다는 강중선 의원과 잔여임기가 1년여에 지나지 않으니 부의장인 자신이 승계해서 의장을 맡는게 순리라고 주장하는 이상구 의원에 대해서 초선이면서도 논발협사무처장 민주평통간사 등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쳐 지역내 마당발로 통해온 김영달의원은 자신이 비록 초선이기는 하지만 강경3청사 이전문제를 비롯한 시정의 당면현안 조율과 내년의 지방선거 대비 등을대비해 자신이 의장직을 맡는것이 합당하다는 인물론을 주장해 왔다,

이런 난기류를 접한 김영갑 당협위원장은 얼마전 당 소속 시의회의원들과 회동 조율을 시도했으나 여의치 않았고 의원들은 이의 조율을 김영갑 당협위원장에게 위임하고 김영갑 위원장이 어떤 결정을 하든지 이에 승복한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이에 대해 김영갑 위원장은 관내 각계인사들의 여론을 폭녋게 수렴하고 최종적으로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한뒤 의사를 집약 2월 13일 까지 결론을 낸다는 입장을 밝힌 끝에 2월 13일 오후 시내모처에서 윤종근 의원을 제외한 7명의 당 소속의원들과 회동한 자리에서 김영달 의원이 합당하다는 의견이 다수임을 밝힌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깁영갑 당협 위원장은 굿모닝논산과의 전화 통화에서 김영달 운영위원장을 당의 단일후보로 결론지을때 까지 숫한 고충이 있었음을 토로했다,

김영갑위원장은 그러나 일절의 사심없이 논산시민의 대의사로서의 시의회 수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누가 맡아야 좋을것인가를 놓고 다양한 채녈을 통해 시민여론을 청취했고 결국 김영달 의원이 합당하다는 결론을 얻게 됐다고 말하고 당의 이러한 결정에 승복할뜻을 표명해준 당소속 시의회의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영달 의원은 김영갑 위원장의 이러한 공식적인 입장 표명에 대해 자신을 적임자로 지목해준 당과 시민여론은 감사하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결정이 된 사안은 아니기 때문에 특별한 입장표명을 할 단계는 아니라고 전제한뒤 소속의원들이 오는 19일 본회의에서 자신을 의장으로 당선시켜준다면 의회의 권위를 바로세우고 논산시정의 동반자로서 시민들의 뜻을 옳게 수렴해 활기찬 논산시정을 구현하는데 모든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달 의원은 또 의장직을 염두에 뒀었던 강중선 의원이나 이상구 부의장에 대해서도 그분들의 훌륭한 경륜을 받들어 섬기는 자세로 의정발전과 또한 당의 발전을 견인해 내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오는 19일 본회의를 열어 새로운 원 구성을 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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