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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황산벌 대추축제 " 숙제 남긴채 종료
  • 뉴스관리자
  • 등록 2008-11-01 22: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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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천결사대 진혼제는 역사적 큰의미 평가 연산대추브랜드 대통령의 추석선물 선정 쾌거 이룬 유병선 조합장등에 공로패 수여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 양일간 연산면 청동리 연산천 둔치에서 펼쳐진 제7회 황산벌 연산대추축제가 11월 1일 밤 화려한 불꽃이 가을하늘을 수놓는 것으로 종료됐다,

축제1일차인 10월 31일 오후 5시30분 축제개막식에 앞서 이흥래 축제추진위원장은 연산대추가 대통령의 추석선물로 선정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유병선 논산,계룡농협 유병선 조합장과 김현수 전 축제추진위원장에게 연산대추축제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려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오후 6시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백제 계백대장군과 오천결사대에 대한 진혼제는 축제장 본무대를 제단삼아 계백대장군과 오천결사대의 위패를 각각모시고 유지권 연산번영회장이 초헌관 이흥래 축제추진위원장이 아헌관 김선원 광산김씨 문중 종손이 종헌관을 맡아 전통적인 유교제례방식에 의해 봉행됐다,

연산대추축제의 식전행사 성격으로 치러진 이날 진혼제는 축제의 성공여부와 상관없이 황산벌 전투이후 1400년 만에 백제 오천결사대의 순국 혼[魂]을 위령하는 것으로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는 시민들의 평가다,
 
이날 오후 6시30분 임성규 논산시장 이인제 국회의원, 전유식 논산시의회의장 ,송영철 충남도의회제1부의장 임영우 논산교육장 한호갑 농협논산시지부장 김영갑 한나라당당협위원장 최의규 논발협 회장 황명선 국민대교수 유병선 논산,게룡농협조합장 김준수 양촌농협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민 관광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흥래 축제추진위원장의 축제개막선언에 이어

임성규 시장 이인제 국회의원 전유식 시의회의장은 축사에서 연산대추축제가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 으로 기대한다며 행사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했다,

이날 밤8시부터 10시까지 두시간 가까이 본무대에서 펼쳐진 CMB프라임 콘서트에는 인기가수 송대관 등이 출연 축제에 참석한 시민 관광객을 위한 공연을 펼쳤고 밤늦도록 축제장 입구 도로 양편에 개설된 대추 및 농특산품 판매장에는 대추를 비롯한 농산품을 구매하려는 관광객으로 붂적 거렸다,
 
축제 이틀차인 11월 1일 오전부터 시가행진과 고적대연주공연 에어로빅시연 대추OX퀴즈,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화합의 줄다리기, 음악동아리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고 오후 4시부터는 논산시가수협회 이주성 회장이 사회를 맡아 보는 가운데 대춧골 장기자랑 을 통해 시민 관광객들은 노래와 춤 등을 선보이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

이날 밤 7시부터 8시30분까지는 CMB충청방송이 2008 연산대추축제기념 싱싱 즐거운 노래세상 이 생방송으로 진행됐고 지역 각기관 및 기업등이 협찬한 푸짐한 경품 추첨과 밤 9시 연산천 강변에서 가을밤 하늘로 치솟는 화려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이틀 동안의 모든 행사를 종료했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동안 개최된 제7회 황산벌 연산대추축제는 논산시예산 8천만원과 축제추진위원회 자부담 합 1억 1천만원을 들여 치러졌고 축제기간 동안에는 연산대추상우회 회원 업소들이 10여개의 대추판매부스를 설치 상당량의 대추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틀 동안 치러진 대추축제의 행사의 내용과 관광객의 참여도 지역경제 파급 효과등에 비추어 축제추진위원회의 자체평가와는 상관없이 논산농산물 대축제로의 통폐합이 필요하다는 여론으로부터 비켜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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