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치권 3인의 지역방문은 이방인의 고향나들이[?]
  • 발행인 /김용훈
  • 등록 2008-09-06 01:33:56

기사수정
  • 이인제 ,김영갑,안희정 3인 9월 5일 충남장애인 체전기념식 ,대의원대회 논발협 회장취임식 참석 ,,
 
논산의 대표적 정치인으로 회자되는 이인제 국회의원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 김영갑 한나라당 당협위원장 3인이 약속이나 한 듯 9월 5일 모두 논산을 찾았다

,이인제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4회 충남장애인 체육대회에 참석 축사를 했고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가진 민주당 논산,계룡,금산지구 대의원 대회를 주관했으며 김영갑 한나라당 당협 위원장은 오전 장애인 체육대회 기념식 참관후 임성규 시장등과 함께 화지재래시장을 방문한데 이어 오후6시에는 논산발전협의회 제2대 최의규 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한편 이들 논산의 대표적 정치인 세 사람의 행사 참관 등 분주한 행보를 지켜본 취암동 거주 ㅇ모 [56]씨는 세분 정치인이 주민등록지를 어디로 했든지 간에 가족들과 함께 모두 서울을 실거주지로 해서 생활 하는 한 이방인 이라는 꼬리표를 떼기는 어렵지 않겠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또 다른 ㅇ모씨[65]씨도 국회의원은 물론 무릇 선출직 공무담임자가 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더이상 특정정당 정파의 기득권에 기대어 당선되려 하기보다는 자신의 지역구로 생활근거지를 옮겨 지역주민들과 살 맞대며 사는 것에서부터 진정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었인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지시장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ㅈ모씨[54]씨도 그동안 지역출신 국회의원을 지낸 모든 사람들이 선거 때만 지역주민행세를 할뿐 고향은 태어난 곳 일뿐으로 그들이 당선되거나 낙선 되거나 이방인에 다름 아니었다고 말하고 정치나 행정이 추구하는 최고의 목표가 내 지역 국민들의 한[恨]을 풀어내는 것이고 근심과 걱정 한숨과 눈물을 거두는 것이라면 냉철한 머리보다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또 국회의원이 국정을 운영하는 정치주체로서 서울에 생활근거지를 둬야 효율적인 활동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기자의 물음에 대해서도 그것은 궤변에 불과할 뿐 전국이 1일 생활권 인 이즈음에 가족들과 함께 지역의 시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면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도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에 2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2008-09-06 14:43:00

    안희정씨는 동신아파트로 이사 온다고 안했나?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안희정씨 만큼은 신의를 생명으로 여기면서 살고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 사람도 역시 정치꾼 이었단 말인가? 아~하... 세상에 믿을 넘 하나도 없네.....

    더보기
    • 수정
    • 삭제
  • 프로필이미지
    newsman2008-09-06 08:30:36

    이맛이야,,굿모닝논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당 9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관련 당론뒤집고 의장단 꿰찬 조용훈, 민병춘 ,김종욱 3인방에 " 당원권 정… 민주당  중앙당  윤리위는  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지구당  당협의  결정사항을  뒤집고  상대당과  야합 [?]  의장 , 운영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  세  의정 주요직을 거머쥔  조용훈 의장 ,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  김종욱  운영위원장  등 3...
  2. 논산시의회 최초 지역구 여성의원 당선 기록 세운 최정숙 전의원 내년 지방선거 "가" 선거구 시의원 출마 … 논산시의회  최초의  지역구  출신 여성의원 [ 7대] 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최정숙  [69]  전 의원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회  가 선거구 [ 연무읍 ,강경읍 .채운면  양촌면, 벌곡면 ,은진면 ,연산면  가야곡면 ]시의원  출마입장을  밝혔다. 가야...
  3.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충남 논산시장을 내리 세 번 지낸 친명계 초선 국회의원.국민대 토목환경공학과 졸업 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서울시당 사무처장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새천년민주당 소...
  4.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총파업 지켜본 환자·보호자, 일부는 지지하거나 항의하기도환아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 대전시 비판 기자회견 열어(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이어 대전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 노조도 28일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돌입...
  5. 논산시 25년도 수시인사 단행 . 농업기술센터 강두식 농업지도관 승진과 함께 기술보급과장 발탁 눈길 ,… 논산시는  2025년도  수시인사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등  8명의  직원에 대한  승진및 전부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수시인사를 통해  전임과장의  이직으로  공석이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에는  강두식  지방농촌지도사를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과 동시에  직...
  6. "측천무후와 이세적 "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해결하라 " 측천무후와  이세적에  얽힌  일화에서  각박한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모두에게 "매사에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ㅡ해결하라"는  처세훈을  배운다.이적[李勣]의  원래의 이름은 서세적(徐世勣)으로, 당 왕조 초기를 대표하는 이름 높은 명장들 중 한 명이다. 선배였던 이정이, 죽기 전에 자기가 가지고 있었...
  7.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논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9일 오전 9시 44분께 충남 논산시 부적면 호남선 논산∼연산 구간 철도건널목에서 무궁화 열차와 건널목에 진입한 1t 화물차 간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주변에 서 있던 철도건널목 감시요원인 A(60대)씨가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