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훈 후보 778표로 611표얻은 김정흥 후보 167표차로 누르고 8년만에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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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실시한 노성농협조합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신용훈 후보가 3선고지에 도전한 현조합장기호2번 김정흥 후보를 167표차이로 물리치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오후 6시 논산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종수]가 논산시노성면 농협협동조합 2층 회의실에서 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신용훈 후보는 총 선거인 1504명중 1397명의 유효투표수 가운데 데 778표를 얻어 611표를 얻는데 그친 김정흥 현 조합장을 누르고 8년전 의 패배를 설욕했다,
신용훈 후보는 윤종수 논산시 선거관리위원장 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은뒤 가진 굿모닝논산과의 인터뷰를 통해 선거운동 기간중 자신을 도와준 지지자 와 면민여러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한뒤 자신의 경쟁자였던 김정흥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신용훈 당선자는 자신은 자신을 도와준 지지자나 반대측 입장에 섰던 주민들 모두 노성을 사랑하고 농협의 발전을 바라는것은 한마음일 것이라며 면민과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조합장으로서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서 노성농협을 반석위에 올려놓을 각오로 일할것이라고 말하고 다함께 하나된 마음으로 유서깊은 고장 노성면의 발전을 위해 매진해 나갈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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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훈 당선자는 노성면 효죽리 출신으로 논산농고를 졸업하고 제2대 논산시의회의원을 역임한바 있다,
한편 지난번 실시된 동부농협조합장선거에 이어 노성농협조합장 선거 에서도 두번의 조합장을 지내고 3선고지에 도전한 현직조합장이 줄이어 낙마함으로서 아무리 잘해도 3선은 무리라는
여론이 증폭될것으로 보여 내년에 치러질 광석 성동 등 다섯곳의 조합장 선거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벌써부터 구구한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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