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4일~5일까지 공설운동장 외 7개 보조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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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논산시 공설운동장 외 7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구호 아래 육상, 역도, 탁구, 배드민턴, 볼링 등 16개 정식종목과 수영, 실내조정 등 2개의 시범종목, 축구, 좌식배구, 휠체어테니스 등 5개의 전시종목으로 모두 23개 종목을 시·군 대항방식으로 기량을 겨루게 된다.
논산시는 외지에서 오는 선수단과 손님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 경기장 시설 정비 확충, 장애인전용화장실 확대 설치, 음식 숙박업소 위생지도, 경기장 및 숙소주변 방역 등 대회 준비에 더위도 잊은 채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열리는 제14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는 기회로 만들고, 충청남도 장애인체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화합과 상생의 한마당 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완벽한 대회 준비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