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송무일 논산시 체육회부회장
  • 발행인 /김용훈
  • 등록 2008-04-23 09:07:33

기사수정
 
송무일 논산시 체육회부회장 ,,이순의 나이를 넘겼음에도 청년같은 기활이 느껴지는 동안[童顔]의 얼굴이 50중반으로 밖에 보여지지않는다,

인생의 전반생 30여년을 체육계에 몸담아 오면서 충남도와 논산시의 체육발전을 위해 애써온 그는 현재 금강환경 ,대복건설 회장을 맡아 개인사업을 영위하면서도 논산시체육회부회장 ,논산시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을 맡아 지역의 후배체육인 양성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위해 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제1회 논산시 시민대상 [체육발전부문]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충남도체육회에 몸담아 있던 시절 훈련부장,전국체전의 선수촌장을 맡아 제주체전에서는 충남이 3위로 임상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주도했다는 후문이고 지난해 논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9회 충남도민체전 에서도 논산시체육회 선수관리위원장으로 논산시가 천안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이루는데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누군가 해야할일이면 내가하고 언젠가 해야할일이면 지금한다"는 좌우명으로 평생을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삶의 자세를 견지해온 때문일까,,그가 살고 있는 취암동 주공2단지아파트 옆에 조성된 장미터널 도 2년전 임시장의 연두순방시 그가 건의해서 이뤄진 사업으로 그내용을 아는이는 많지않지만 오가는 시민들의 사랑받는 쉼터로 손색이 없다,

특히 600여세대가 모여사는 취암11통[통장;배창환] 주공2단지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아 해마다 주민 위로잔치를 열어 노인들을 대접하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보듬는가하면 주민계몽에도 앞장서 주공 2단지 하면 국경일에 태극기 잘다는 마을로 정평이 나있기도 하다 ,

한참 지나간 이야기이지만 논산시가 웅비를 꿈꾸던 시절 당시 국회의원이던 김범명 전의원의 발의로 논산군이 시로 승격을 추진했던 일도 속내를 들여다보면 그의 역할이 상당했음을 알만한 사람들은 다아는 일이다,
 
부인 김점순 [63]여사와의 사이에 경아 경이,경미,세딸을 두고 있는 송무일 사장,그런 역량과 연부역강한 경륜이 그의 모교인 논산농고 동문들 사이에 회자되는가 싶더니 오는 4월 27일 개최되는 논산농고 총동창회에서 제27대 총동창회장으로 추대될것이라는 예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지방의회 출범 초기에 지방의회 진출의 꿈을 갖기도 했던 그 송무일 회장 ,잘못된것을 그냥지나치지못하고 지적하는 직설적인 화법으로 가끔은 손해를 보기도 하지만 울음우는 어려운 이웃들을 소리없이 보듬으며 활동폭을 넓혀가는 그가 2년앞으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어떤 입장을 취할지 아무도 예단할수는 없어도 자신의 삶터로부터 출발해서 논산시민사회를 "행복한 우리"로 가꾸어 가고자하는 열정은 멈춰지지않을것으로 보인다,
 
잘하는일들에 대해서 칭찬에 인색하지않고 잘못된 일들에 대해서는 비판에 망서림이 없어야 지역사회가 발전하고 나아가 나라가 바로선다고 주장하는 그 송무일 회장 ...차한잔 앞에 놓고 대화를 나누는 30여분,,,,자신의 신념에 충실한 또 다른 멋 사람의 체취가 강하게 느껴진다,,,


누가 말했던가 "자유는 인민의 피를먹고 자라고 민주주의는 비판을 먹고 자란다"고,,
자기주관이 뚜렸한 송무일 회장의 앞날에 신록같은 늘푸름이 함께하기를 기도해본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에 6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2008-05-01 12:10:38

    대단하신분을 알고있다는것 제자신도자랑스럽군요?
    앞으로 겸손한마음으로 더욱더 화이팅 하세요^^ ^^ ^^ ^^

    더보기
    • 수정
    • 삭제
  • 프로필이미지
    2008-04-27 09:18:24

    이런분이 논산시를 이끌 시의원이 돼어야 함니다 용기와 리드력이 풍부하시닌까요 이중인격자.잎으로하는자 .이런자들은 부창동에서 퇴출 되어야 아니 논산에서 영원히 퇴출시켜야 함니다.........

    더보기
    • 수정
    • 삭제
  • 프로필이미지
    newsman2008-04-23 17:00:57

    이런분이 시의회도 나가고 도의원도  돼야 지역에 미래가 있습니다,굿모닝논산이 계속적으로 지역의 이런 봉사자들에 대해 기사를 내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누구한편에 치우치않는 굿모닝논산을 좋아합니다,

  • 프로필이미지
    2008-04-23 16:14:42

    "생각과 말과 행위"라 했던가요. 옳다고 생각하면 꼭 실천에 옮기는 추진력이 대단하신 선배님이시지요. 그래서 온 동네 주민들로 부터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기도 합니다. 주공 2단지의 참 봉사자이십니다.

    더보기
    • 수정
    • 삭제
  • 프로필이미지
    2008-04-23 15:34:03

    주공2차아파트는 이런분이 계셔서 단합과 단결이 잘되는 살기좋은 아파트인가봅니다...부럽습니다....^^

    더보기
    • 수정
    • 삭제
  • 프로필이미지
    2008-04-23 10:23:26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선배님 존경합니다
    누군가 해야할일이면 내가하고 언젠가 해야할일이면 지금한다"는 글귀가
    가슴깊이 파고드네요. 모쪼록 건강하시고 가내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더보기
    • 수정
    • 삭제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당 9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관련 당론뒤집고 의장단 꿰찬 조용훈, 민병춘 ,김종욱 3인방에 " 당원권 정… 민주당  중앙당  윤리위는  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지구당  당협의  결정사항을  뒤집고  상대당과  야합 [?]  의장 , 운영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  세  의정 주요직을 거머쥔  조용훈 의장 ,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  김종욱  운영위원장  등 3...
  2. 논산시의회 최초 지역구 여성의원 당선 기록 세운 최정숙 전의원 내년 지방선거 "가" 선거구 시의원 출마 … 논산시의회  최초의  지역구  출신 여성의원 [ 7대] 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최정숙  [69]  전 의원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회  가 선거구 [ 연무읍 ,강경읍 .채운면  양촌면, 벌곡면 ,은진면 ,연산면  가야곡면 ]시의원  출마입장을  밝혔다. 가야...
  3.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충남 논산시장을 내리 세 번 지낸 친명계 초선 국회의원.국민대 토목환경공학과 졸업 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서울시당 사무처장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새천년민주당 소...
  4.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총파업 지켜본 환자·보호자, 일부는 지지하거나 항의하기도환아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 대전시 비판 기자회견 열어(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이어 대전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 노조도 28일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돌입...
  5. 논산시 25년도 수시인사 단행 . 농업기술센터 강두식 농업지도관 승진과 함께 기술보급과장 발탁 눈길 ,… 논산시는  2025년도  수시인사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등  8명의  직원에 대한  승진및 전부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수시인사를 통해  전임과장의  이직으로  공석이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에는  강두식  지방농촌지도사를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과 동시에  직...
  6. "측천무후와 이세적 "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해결하라 " 측천무후와  이세적에  얽힌  일화에서  각박한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모두에게 "매사에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ㅡ해결하라"는  처세훈을  배운다.이적[李勣]의  원래의 이름은 서세적(徐世勣)으로, 당 왕조 초기를 대표하는 이름 높은 명장들 중 한 명이다. 선배였던 이정이, 죽기 전에 자기가 가지고 있었...
  7.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논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9일 오전 9시 44분께 충남 논산시 부적면 호남선 논산∼연산 구간 철도건널목에서 무궁화 열차와 건널목에 진입한 1t 화물차 간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주변에 서 있던 철도건널목 감시요원인 A(60대)씨가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