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런 욕심없는 임성규 시장이 오죽했으면 한나라당 택했겠나? 논산일으켜 세우기위해서는 집권당 중앙부처의 지원이 절실하다주장, 당면한 국방대 이전 육사유치 대규모 산단유치 무소속…
|
굿모닝논산이 4월 4일 연무문화생활체육관에서 18대총선에 입후보한 기호2번 한나라당 김영갑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송영철 충남도의원을 만났다,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집권여당인 기호2번이 당선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한나라당을 택했다는 송영철 위원장은 선거가 이제 4일앞으로 다가왔는데 김영갑 후보의 승산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지금은 각종여론조사에서 세 후보간 치열한 접전중인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그동안 눈에 띄게 쇠락해가는 지역을지켜보면서 이를 걱정하는 유권자들이 결국 견제보다는 지역경제를 회생시켜야된다는 생각으로 김영갑 후보를 당선시켜줄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송영철 위원장은 이번선거에 입후보한 타후보들을 존경하는 분들이고 이런저런 연고가 있어 개인적으로는 미안한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더이상 지역이 퇴락의 늪에 침잠해가는것을 두고볼수 없어 선거를 진두지휘하게 됐다고 말하고 자신이 도의원 3선을 역임해오면서 지역을 위해 꼭필요한 사업을 유치하겠다는 구상을 하고도 중앙정부로부터의 예산영달이 안돼 무산되곤 하던 일들이 가장 가슴아펐다고 말했다,
송영철 위원장은 그런일들을 겪을때마다 힘있는 여당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면서 이번선거는 다시또 10년을 후퇴하느냐 아니면 논산을 일으켜 세우냐하는 중요한 선택이니 만큼 유권자들이 경제회생을 내세워 당선된 이명박 정부에 힘을 실어주고 김영갑 후보가 이명박 대통령 이완구 도지사와 한덩어리가 돼서 지역발전을 앞당길수 있도록 해줄것을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송영철 위원장은 4일 지지자 토론회에서 모 후보의 지지자가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공천에서 탈락하고 무소속으로 입후보하면서 무소속이 당을 초월해 지역일을 하기가 용이하다는 말을한데 대해서 실소를 금치못한다면서 모후보측이 장관이나 도지사 ,국회의원4선 경력을 내세우지만 국회의원 두번의 경력은 논산과는 상관없는 지역에서의 일이고 그런 경력들이 중앙정치권에서 얼마나 무력한가는 유력정당의 공천탈락이 이를 보여주는것 아니냐며 정당정치를 근간으로하는 정치구도 아래서 무소속의 입지는 기대이하 일것이라고 이를 일축했다,
송영철 위원장은 자신이 본 김영갑후보는 진실한 사람이며 그의 말그대로 이명박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대통령선거를 돕다가 돌아본 자신의 고향이 한없이 쇠퇴해가는데서 국회등원을 생각하게됐고 그가 당선된다면 그야말로 일반유권자들이 상상하기어려운 일대 변혁이 올것이라고 말했다,
송영철 위원장은 지금은 견제세력의 필요성보다 경제를 일으켜 세우는것이 더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시민들이 자신의 이러한 고향사랑의 신념을 이해해주실것을 믿고 싶고 또한 김영갑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주실것으로 기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영철 위원장은 이제 3선시장으로 임기2년을 채우면 야인으로 돌아갈 아무런 정치적 욕심이 없는 임성규 시장이 오죽했으면 일부의 비판을 감수하면서 까지 한나라당 행을 택했겠느냐고 말하고 지역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임성규 시장을 3선시장으로 만들어 줬던 유권자들이 고뇌에찬 임성규 시장의 결단에 대해서 뜻을 함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철 위원장은 자신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서 책임을 절감하고 있다고 말하고 존경과 사랑을 드리는 논산시민들과 금산,계룡 시민들이 후회없는 현명한 선택을 해주실것으로 믿는다는 말로 인터뷰를 끝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