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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갑 화지시장등 중앙도심 지하 주차타운 조성 공약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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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8-04-02 12: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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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 1위[투표의사별]에 고무 '김장수 전 장관 계룡이어 화지시장 돌며 김영갑 후보 지지해 지역을 발전시키자 당부,,총선돌입 거리유세 이후 500여지지자 모여,선거분위기 …
 
제18대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호2번 한나라당 김영갑 후보는 지난 3월28일 한나라당 부설 여의도 연구소가 논산,금산,계룡지역 유권자 1.027명을 대상으로한 여론조사결과 반드시 투표하겠다는[투표의사별] 36,5%의 응답자중 24,7%의 지지율로 1위를 점해 승기를 잡았다며 득표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여의도연구소 /3월28일시행 /1027sample/표본오차 +-3.06%]

김영갑 후보는 4월1일 이른아침 계룡대 입구에서 군장병을 상대로 한 득표활동을 벌인데 이어 이날 오후에는 접전지구에 긴급투입된 김장수 전 국방장관 ,정진석 국회의원등과 합류 계룡시 엄사사거리에서 거리유세를 가졌다,

이날 엄사사거리에는 "꼿꼿장수"의 별칭을 얻은 김장수 전 장관이 온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500여명의 유권자가 모여든 가운데 공주출신 정진석 의원은 국민이 나라의 경제를 일으켜 세워달라는 바람으로 이명박 정권을 탄생시켰으나 확실한 정권교체는 이번 총선에서 과반수 의석을 안겨주는것이라고 말하고 일부야당들이 견제 운운하지만 지금 우리에겐 견제보다 더 중요한것이 경제라며 참신성과 능력을 겸비한 김영갑 후보를 당선시켜 지역의 발전을 앞당기자고 김영갑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김영갑 후보는 다른 후보들이 모두 훌륭한 인품과 자질을 갖추었으나 낙후된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내기위한 중앙부처의 지원을 이끌어내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말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임시부터 돈독한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자신을 당선시켜 지역발전을 앞당기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갑 후보지원에 나선 김장수 전 국방장관은 김영갑 후보 정진석 의원 ,이규항 계룡시의회의장,김성중 도의원등과 함께 엄사리 장터를 돌며 시민들을 상대로 김영갑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시켜 줄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영갑 후보의 거리유세장에는 김영갑후보의 광산김씨 문중 일가들이 대거 참석했고 김장수 전국방장관 이 참모총장 재임시 친분이 있었던 지역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엄사리에서 거리유세를 끝낸 김영갑 후보와 김장수 전 국방장관 은 이날 오후 3시 논산시 화지동 공설시장 입구에서 미리기다리고 있던 당원 지지자 4-5백명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낙후된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힘있는 집권여당의원을 국회로 내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연설원으로 마이크를 잡은 전유식 논산시의회 의장은 임성규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들이 몸담았던 당을 떠나 한나라당으로 당적을 옮긴것은 오직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는지역에 대한 충정에서임을 강조하고 지난 8년 야당의원이 국회에 나가서 지역을 위해 해놓은일이 무었인가고 이인제 후보를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
 
김영갑 후보는 자신이 홈플러스측 변호인이 됐던것은 사실이나 건축과정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데도 허가가 반려됐다는 의뢰인의 부탁을 받고 행정절차상의 오류를 바로잡은것 일 뿐 일부 정적들이 유포하는 루머와는 달리 자신은 그 이후의 법적 다툼에는 관여한 일이 없다고 해명했다,

김영갑 후보는 자신이 상월면 대명초등학교에 다니던 어린 시절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화지시장을 찾았던 일을 회상하며 화지재래시장 이야말로 논산인의 혼이 담긴 서민들의 삶터라고 말하고 화지시장이 살아야 논산경제가 산다는 신념으로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의 마무리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갑후보는 자신이 화지시장 등을 돌아보며 화지시장의 번영을 위해서는 무었보다도 확실한 주차대책을 마련하는일로 판단했다며 자신이 이번 총선을 통해서 국회에 진출할수 있다면 화지시장 등 논산의 중앙도심을 대전의 도청에서 대전역 까지 이어진 대단위 지하 주차타운 형태의 주차공간을 조성해서 화지시장등 중심시가의 주차 및 교통병목 현상을 완전히 해소할것 이라고 말했다,
 
김영갑 후보는 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자신이 전문가 그룹에 의뢰한바에 의하면 사업비가 최소 수백억원에 달할것으로 판단되지만 자신은 필요하다면 대통령을 직접 만나서라도 이를 관철 시킬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또 화지재래시장등 중앙도심이 상가로서는 손색이 없지만 논산 남부 신흥개발지역에 비해 문화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자신의 구상중에는 시민들과 상인,모두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수 있는 복합문화센터 건립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김영갑 후보는 이번선거는 지역의 발전을 가져오느냐 다시또 10년을 퇴보하느냐 하는 중대한 선택에 다름아니라고 말하고 지난 8년동안 지연과 학연 그리고 부질없는 대망론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한 투표의 결과가 결국 충남에서 꼴찌 논산을 만들지 않았느냐면서 이번만큼은 현명하고 실리적인 선택에 주저하지 말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김장수 전 국방장관 전유식 시의회의장,송영철 충남도의원등과 함께 화지시장 을 돌며 상인과 시민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한 김영갑 후보는 며칠전 선거를통해 화지시장 상인회장에 당선된 이봉선 회장을 찾아 화지재래시장의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는등 화지시장 의 표심잡기에 공을 들였다,

이날 김영갑 후보의 화지재래시장에 대한 특별공약사항을 접한 한 상인은 화지시장의 활성화를 가로막는 가장큰 요인이 주차난 해소라는 김영갑후보의 진단은 대체로 맞는말이라고 말하고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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