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논산수박연구회 원예특작보조사업 의혹 반박 기자회견 ,일부언론인과 충돌
  • 편집국
  • 등록 2025-08-06 20:18:52
  • 수정 2025-08-07 12:51:28

기사수정

 김종일  논산시 수박연구회  회장이 8월 6일 오후 3시 논산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논산시의회 서원의원[논산시 가선거구]이 7월 2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비보조사업인  원예특작 지역 맞춤형 사업과 관련한  예산편성과정에서   중대한    위법과 불공정 사례가 있었다며   논산시가 이에대한  특정감사를 통해  실체적인 진실규명에 나서라고   질타한  내용과 관련  이를 반박하고 나섰다.


모두 설명에 나선  김회장은  서원 의원의  당시  의회에서의 발언은  사실을 왜곡한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본다며  이날 지역언론인  앞에 선것은  진실을 바로잡기  위해서라고 강변했다,


 또  아직 정확한 사실관계가  정확하게 밝혀지지않은 상태에서 의혹을 부풀리는 일부 언론인과 정치의 행태에 대해   참묵하고만  있을 수없다고  주장 했다.


그는  특히  지난 7월 17일  동사안수사와 관련  이미  혐의 없음으로  결론이난 사안을  특정언론의 후속 보도와  시의회 의원의  5분발언등으로   다시  들춰내고 있으며  이는 누군가의 정치적  압력이  아니고서는  설명되지 않는  다고도 주장했다.


김회장은  모두발언과  이은 부언 설명에 이은  기자들의  질문순서에서     복수의  언론인들이  제기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을 회피하면서 공격적인   발언으로  복수 언론인들의  빈축을  샀고 특히 이사안을 심층 취재한   아시아 경제  이병열  기자와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에 대해서는  언론중재위  제소 등  강경 대응에  나설 뜻을  분명히 했다. 


 이날  기자화견  자리에  참석한  굿모닝논산 김용훈 선임기자는   김회장을  향해서    서원  의원이   시민대의사로서의 당연한  권리요 책무로   시정전반에  대해   본회의장에서  문제제기를  한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와  상이한 부분이  있다면  얼마든지  그에 대한 석명을   요구하거나  법적인  구제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회의가  끝난 후   서원의원실로 몰려가   서원 의원에게 "  모가지를 비틀어 죽인다 "는 등의  공갈적  폭언을   자행한 것은  도지히 용납될 수 없는   만행에  다름 아니라고  생각하며   당시상황을  기사화한  자신을 향해  서원  대변인  운운 한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 참석하지않은   이병렬  기자와  김용훈 굿모닝논산  선임기자는  김회장이  이날  행한  발언과  관련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을  검토할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회장이  주장한   문제의 충남형  원예특작지역맞춤형  사업은   충남도가  도의원들이 추진하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예산을 확보 지원 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논산시에 총  16억 7천만원이  배정됐고  이중  13억 6천만원이 연작 장애 방지   사업에  투입됐다.


 하지만  이사업은   논산시의회가  행한  지난 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정업체와의  유착 및  리베이트 의혹이 제기되면서   경찰수사로  번졌고   현재  진행형이다.


한편  시민사회 일각에서는  전국  공통현상일수도 있는  광역지자체의  기초지자체에 대한   농정관련  사업들  상당수가  이번  충남도가 행한  원예특작 지역 맞춤형 사업과 관련한  위법  불공정 사례처럼 관행적으로  용인돼   왔을수  있다는  의혹들로  번지면서   서원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주장한 것처럼    논산시가 차제에  특정감사를  실시해  모든 도비  보조사업에   대한  불공정  관행과  위법  사항들을  점검하고   본래  취지를  일탈한  경우    바로  잡아야 한다는   여론으로  확산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당 9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관련 당론뒤집고 의장단 꿰찬 조용훈, 민병춘 ,김종욱 3인방에 " 당원권 정… 민주당  중앙당  윤리위는  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지구당  당협의  결정사항을  뒤집고  상대당과  야합 [?]  의장 , 운영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  세  의정 주요직을 거머쥔  조용훈 의장 ,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  김종욱  운영위원장  등 3...
  2. 논산시의회 최초 지역구 여성의원 당선 기록 세운 최정숙 전의원 내년 지방선거 "가" 선거구 시의원 출마 … 논산시의회  최초의  지역구  출신 여성의원 [ 7대] 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최정숙  [69]  전 의원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회  가 선거구 [ 연무읍 ,강경읍 .채운면  양촌면, 벌곡면 ,은진면 ,연산면  가야곡면 ]시의원  출마입장을  밝혔다. 가야...
  3.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충남 논산시장을 내리 세 번 지낸 친명계 초선 국회의원.국민대 토목환경공학과 졸업 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서울시당 사무처장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새천년민주당 소...
  4.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총파업 지켜본 환자·보호자, 일부는 지지하거나 항의하기도환아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 대전시 비판 기자회견 열어(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이어 대전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 노조도 28일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돌입...
  5. 논산시 25년도 수시인사 단행 . 농업기술센터 강두식 농업지도관 승진과 함께 기술보급과장 발탁 눈길 ,… 논산시는  2025년도  수시인사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등  8명의  직원에 대한  승진및 전부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수시인사를 통해  전임과장의  이직으로  공석이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에는  강두식  지방농촌지도사를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과 동시에  직...
  6. "측천무후와 이세적 "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해결하라 " 측천무후와  이세적에  얽힌  일화에서  각박한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모두에게 "매사에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ㅡ해결하라"는  처세훈을  배운다.이적[李勣]의  원래의 이름은 서세적(徐世勣)으로, 당 왕조 초기를 대표하는 이름 높은 명장들 중 한 명이다. 선배였던 이정이, 죽기 전에 자기가 가지고 있었...
  7.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논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9일 오전 9시 44분께 충남 논산시 부적면 호남선 논산∼연산 구간 철도건널목에서 무궁화 열차와 건널목에 진입한 1t 화물차 간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주변에 서 있던 철도건널목 감시요원인 A(60대)씨가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