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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흥 전 연무농협조합장 3,21 조합장 재선거 불출마 입장 밝혀,, 야인[野人]으로 유유자적[悠悠自適] 조합 정상화에 힘보탤것
  • 편집국
  • 등록 2025-02-25 21:06:33
  • 수정 2025-02-27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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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여흥  전 연무농협  조합장이  오는 3월 21일치러지는   조합장  재선거에  불마입장을   밝혀  세간의  주목을 받고있다.


2년전에  실시된   전국농협  조합장  동시선거에서  근소한 표차이로 윤여흥 전 조합장을  누르고 당선된  최용재 현조합장이   조합장 출마당시   조합장 출마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일부 조합원들의   이의 제기로  인한   법정 다툼끝에   지난  2월 20일   대법원이  최용재 현조합장의  조합장  직상실의   판결을    함에  따라   연무농협은   3월 21일   재선거를  치르기로   결정  고시한바 있다.


  당초  이번  조합장 재선거에는  그동안  조합장  출마자격을 화복한   최용재  현 조합장과   연무농협  상무출신  박성규  씨와  윤여흥 전 조합장 간   삼파전으로  치러질  것이라는  예측이  있어왔고  윤여흥 전 조합장이   재도전 할 경우   가장 유력한  후보일 것이라는 것이  지역사회의   중론인 터여서  윤여흥 전 조합장의  불출마 입장 표명은 뜻밖이라는  것이  조합원  사회의  반응이다.


    2월 26일  오후   자신의  오랜 측근인  복수의  조합원들과  회동한  윤여흥   전조합장은   지난  세월   조합원  들의   한결같은 성원과   지지로   4선 조합장을  역임하면서  나름   연무농협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냈고   하나로마트   건립 . 연무미곡종합처리장의  시설 현대화 등   나름 보람있는  일들도  적지않았다고 회고 한 뒤     근래  연무농협의 자존심으로 까지  여겨졌던   연무 미곡종합처리장 운영권이   논산 계룡농협으로  넘어가는 등   연무농협  운영과  관련한 일련의   경영파행을   안타깝게  생각해 왔다고  운을 뗀 뒤  3,21조합장 재선거에    나서야 한다는   지지자들의  끈질긴 권유가  잇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네번씩이나   조합장에  당선시켜준   지역사회와   조합원들의  크나큰  은혜를  옳게  받드는 길이   꼭   조합장  5선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평범한  조합원으로서  또  지역주민으로서   얼마든지  조합  발전에  힘을 모을 수 있고    또다른    조합 발전  방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분위기  창출도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제 자유로운  영혼으로  유유자적한   삶을 살고자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는  것, 


   윤여흥 전 조합장은  2월 25일  오후  굿모닝논산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제  자신의  불출마 입장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이나  조합원들이    그간감추어져 왔던  진실의  편린들을   하나하나 마주대하게  된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며   자신은   남은 시간들  이웃들과  섞여 살며  고락을 함께 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했던   소중한 사람들과 곁을 나누는데   모든 정성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여흥  전 조합장이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3,21 연무조합장  재선거는  촤용재 현조합장과  박성규  전  상무  그리고   연무지역에서  건실한  지역 기업을   경영하는  서 모  대표가   출마 할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전파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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