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논산시 의정동우회 강경 젓갈 축제 김장 축제 전환 건의 , 법원 검찰 청사 신축 서둘러야 백성현 시장에 건의
  • 편집국
  • 등록 2024-11-14 20:06:04
  • 수정 2024-11-15 15:23:01

기사수정

 논산시의회  역대  의원들의  모임인  논산시 의정동우회  [회장 서평석/ 1,2대 논산시의원  ,부의장 역임 ] 가  11월 13일   행한  논산시민과의 대화석상에서   백성현 시장에게  산업형 관광축제  성격의   강경 젓갈축제를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젓갈 김장 축제로의  전환을  꾀할 용의가  없는가를  물었다.


또  지은지 43년이 경과되면서  낡고 노후해   20여년전 부터 신축필요성이  제기돼 온  강경 법원 검찰 청사의  신축문제를 더 미룰 수 없는  당면  현안인데  이에 대한  백성현 시장의  견해를 물었다.   


이날  논산시 의정동우회 를 대신해  질문에    나선  논산시의정동우회   김용훈  간사 [2대시의원 ]는  1997년   고 전일순  초대 논산시장  재임 중  강경 여고 교정에서   개최한  제1회  강경젓갈 축제가  끝난 뒤  가진  강평에서   당시 논산시의회  [2대]는  의회의  의견으로   젓갈과   논산에서 생산되는 배추 무우  김장용 농산물들을  결합한  강경 젓갈 김치  축제로의  전환을 통해  논산 농업경제  활성화를 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그후 오늘에 이르도록  뜻있는  시민사회의   건의가  이어져 오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대한  백성현 시장의   견해는 무엇인가를  물었다.


 이에 대해 백성현 시장은    일리있는  말이지만  현재 강경 젓갈 축제가 갖는  고유의  특성을 살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산업형 문화 관광축제로 육성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또  강경읍에 존치하고 있는 법원 검찰   등 사법청사의  신축문제는  역사성이나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등을 고려   강경읍내에  신축 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면서   현재  강경읍 지역내에   신축에 적합한  복수의  신축 부지 선정을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 일각에서    강경읍민들이  동의 할 수 있는   강경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법원 행정처가   신축부지로   적정평가를 내린    강산동   일원으로의  이전  신축은   고려하지않고  있다는  입장을   우회적으로  밝힌 것이다.  


이에 대해 김용훈  간사는    선거때 표를  필요로 하는 선출직  공직자인  시장의  입장에서   법원 검찰   신축문제는  수면위로  떠오르는 순간   논산이전   문제가  대두됨으로 해서   득표에  득될게 없다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기는 하지만  시장을  보좌하는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직자 들은   누더기 청사로 불리는  법원 검찰 청사의  신축문제에  대해   보다 합리적인   해법마련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본다며   언제까지  우리시민들을  부끄럽게  만들고   그를  이용하는  논산 부여  계룡   22만  도민의   불편을  두고볼 것인가   라며  시청   간부진에  화살을 돌리기도 했다,


 백성현 시장은   이날  취암 주공아파트  주민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논산시 취암동  650세대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공 2단지  아파트   싱크대 교체 문제가   24년도  연말안에  완료될 수 있는가를   우려하고  있는  데 대해서는  이미   주택공사와 협의 한바 있고  올해안에 시공완료 될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고  말해   지역주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백성현  시장에게  의견을   내놓은  김용훈   의정동우회 간사는   논산시가  28회차맞은   강경젓갈 축제 개최를  무려 12억의  시민혈세를  투입했지만   시민사회의   큰공감은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젓갈 감장 축제로의  전환을 통해   논산 농촌  경제 활성화를 꾀해야  할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젓갈  김장축제로의  전환을  꾀한다면   일찌기  고인이되신   한국 야쿠르트  윤덕병 회장의   생존시   매년  10억여원을 투입   논산 농산물을   이용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궈내던   논산 새마을  가족들의  뛰어난   감장  담그기   노하우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그에 더해  황명선  전  시장 재임 중   어느가을날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감장을 담그기 위해  납품 받은  배추더미에서    파란 알갱이의  농약성분이    일부 검출된것을   일부  언론이  기사화 한뒤  한국야쿠르트가   사랑의 감장 담그기   행사 지원을 중지   해서  오늘에  이른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로   그당시  시장이   그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가  없었던 것은   지금껏 유감스러운 일로    시민 사회에   회자되고  있다고  주장 했다.

[  백성현  시장의   답변 동영상 탑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당 9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관련 당론뒤집고 의장단 꿰찬 조용훈, 민병춘 ,김종욱 3인방에 " 당원권 정… 민주당  중앙당  윤리위는  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지구당  당협의  결정사항을  뒤집고  상대당과  야합 [?]  의장 , 운영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  세  의정 주요직을 거머쥔  조용훈 의장 ,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  김종욱  운영위원장  등 3...
  2. 논산시의회 최초 지역구 여성의원 당선 기록 세운 최정숙 전의원 내년 지방선거 "가" 선거구 시의원 출마 … 논산시의회  최초의  지역구  출신 여성의원 [ 7대] 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최정숙  [69]  전 의원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회  가 선거구 [ 연무읍 ,강경읍 .채운면  양촌면, 벌곡면 ,은진면 ,연산면  가야곡면 ]시의원  출마입장을  밝혔다. 가야...
  3.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충남 논산시장을 내리 세 번 지낸 친명계 초선 국회의원.국민대 토목환경공학과 졸업 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서울시당 사무처장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새천년민주당 소...
  4.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총파업 지켜본 환자·보호자, 일부는 지지하거나 항의하기도환아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 대전시 비판 기자회견 열어(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이어 대전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 노조도 28일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돌입...
  5. 논산시 25년도 수시인사 단행 . 농업기술센터 강두식 농업지도관 승진과 함께 기술보급과장 발탁 눈길 ,… 논산시는  2025년도  수시인사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등  8명의  직원에 대한  승진및 전부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수시인사를 통해  전임과장의  이직으로  공석이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에는  강두식  지방농촌지도사를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과 동시에  직...
  6. "측천무후와 이세적 "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해결하라 " 측천무후와  이세적에  얽힌  일화에서  각박한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모두에게 "매사에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ㅡ해결하라"는  처세훈을  배운다.이적[李勣]의  원래의 이름은 서세적(徐世勣)으로, 당 왕조 초기를 대표하는 이름 높은 명장들 중 한 명이다. 선배였던 이정이, 죽기 전에 자기가 가지고 있었...
  7.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논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9일 오전 9시 44분께 충남 논산시 부적면 호남선 논산∼연산 구간 철도건널목에서 무궁화 열차와 건널목에 진입한 1t 화물차 간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주변에 서 있던 철도건널목 감시요원인 A(60대)씨가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