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黃明善이 내건 " 검찰 사망의날 !" 현수막 저열하고 꼴불견 ., 국가 대의사 자질 없다
  • 편집국
  • 등록 2024-10-30 12:38:42
  • 수정 2024-10-31 23:41:38

기사수정

[굿모닝논산=편집국 ]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28만여표   아주  근소한 표차이로  윤석열 후보에게  대권을  내준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공직선거법    1심  판결이  예정된 11월이 코앞이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필사의  한판 승부를 앞둔   정치권이   말그대로  너 죽이고   나살기의   서바이벌 게임에   혈안이 돼있다.


만일 11월 재판에서  이재명이  공직선거법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최종심에서  확정된다면   이재명의 차기 대권의  꿈은  사라지고   민주당으로서는 450여 억원의  대선   보전금을  반환해야 하는 등    회생불능의  나락으로   떨어질 게  분명하다는   공멸의 위기의식이  이재명과 그추종자들을   비정상    사고의  늪으로   떠밀고  있어 보인다,


 요즘    논산시  지역내 곳곳에  지역출신  국회의원  황명선의  이름으로   내걸린   현수막의 내용을 보면   섬뜩하다 못해 공포스럽다.


  국가 경영의  최고  가늠자  역에   다름아닌   검찰을 비난 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보면    마치  주검을  눈앞에 둔   미치광이 집단의  추종자가    내지르는   단말마의  비명이  느껴진다.


  국가  공권력에  대한  부정에  다름아니며   정책과  나라경영에 대한   비젼 제시와는  거리가 먼   이런 천박한  아류의    비정상  현수막이  버젓이  내걸리는     현상이   참으로  두렵고   공포스럽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몰염치하고  천박한 자들의  권력 농단을 위해   스무살   후반의 젊은 시절   독재에 항거하며   감옥문을 넘나드는   형극의  길을 걸었는지   참으로  비감한  생각을 지울 길이 없다.


  황명선  국회의원  측에서는  전국 지구당  공통으로  내거는  현수막  이라고  변명 할수도  있겠다.    몆몆의  앙칼진   비판이  귓가에   걸릴 리가  없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그 기나긴 세월동안   이거리 저거리를 샅샅이   누비며  손비벼     지지를 호소하며   시민을  위해  일하겠다던  그 절박한  초심을    잊는  순간   국가 대의사로서의   존엄은  사라지고  정상 모리배의   오명이   성큼  옷깃을 파고든다는    사실을   잊지않았으면   좋겠다. 



 김  용   훈 

 김대중 전 대통령  잠저시 수행비서 /   민주화 투쟁으로   투옥 [ 정부로부터   민주화운동관련자 인증서  수교 ]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  충남도지부사무처장  ,  제2대  논산시의원  ,  인터넷신문  충남도  연합회장 ,  논산시 기자협회장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당 9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관련 당론뒤집고 의장단 꿰찬 조용훈, 민병춘 ,김종욱 3인방에 " 당원권 정… 민주당  중앙당  윤리위는  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지구당  당협의  결정사항을  뒤집고  상대당과  야합 [?]  의장 , 운영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  세  의정 주요직을 거머쥔  조용훈 의장 ,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  김종욱  운영위원장  등 3...
  2. 논산시의회 최초 지역구 여성의원 당선 기록 세운 최정숙 전의원 내년 지방선거 "가" 선거구 시의원 출마 … 논산시의회  최초의  지역구  출신 여성의원 [ 7대] 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최정숙  [69]  전 의원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회  가 선거구 [ 연무읍 ,강경읍 .채운면  양촌면, 벌곡면 ,은진면 ,연산면  가야곡면 ]시의원  출마입장을  밝혔다. 가야...
  3.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충남 논산시장을 내리 세 번 지낸 친명계 초선 국회의원.국민대 토목환경공학과 졸업 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서울시당 사무처장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새천년민주당 소...
  4.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총파업 지켜본 환자·보호자, 일부는 지지하거나 항의하기도환아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 대전시 비판 기자회견 열어(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이어 대전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 노조도 28일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돌입...
  5. 논산시 25년도 수시인사 단행 . 농업기술센터 강두식 농업지도관 승진과 함께 기술보급과장 발탁 눈길 ,… 논산시는  2025년도  수시인사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등  8명의  직원에 대한  승진및 전부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수시인사를 통해  전임과장의  이직으로  공석이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에는  강두식  지방농촌지도사를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과 동시에  직...
  6. "측천무후와 이세적 "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해결하라 " 측천무후와  이세적에  얽힌  일화에서  각박한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모두에게 "매사에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ㅡ해결하라"는  처세훈을  배운다.이적[李勣]의  원래의 이름은 서세적(徐世勣)으로, 당 왕조 초기를 대표하는 이름 높은 명장들 중 한 명이다. 선배였던 이정이, 죽기 전에 자기가 가지고 있었...
  7.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논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9일 오전 9시 44분께 충남 논산시 부적면 호남선 논산∼연산 구간 철도건널목에서 무궁화 열차와 건널목에 진입한 1t 화물차 간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주변에 서 있던 철도건널목 감시요원인 A(60대)씨가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