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지난 7월 집중 호우에 의해 논산천 상류에서 떠밀려온 수십톤[70-100톤 추정 의 쓰레기를 발빠르게 수거, 저수지변의 임시 야적장에 적치 시킨 쓰레기 처리를 위해 15억원의 국비를 확보 한것으로 알려졌다.
공개 경쟁 입찰을 통한 처리 업체를 선정 늦어도 오는 11월 중에는 말끔히 처리한다는 입장이다.
논산시의 이런 입장이 알려지자 논산시의회 9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지낸 서승필 의원 [ 가선거구 [연무 ,강경 ,양촌 , 벌곡 ,은진 , 채운 양촌 ]은 사상 미증유의 엄청난 호우 피해가 극심 했으면서도 논산시 전 공직사회가 발빠르게 수해 복구 대책을 마련하고 몸소 피해 복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들은 두고 두고 시민들 사이에 미담으로 회자 될만큼 모범적인 대처 였다며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 한다고 말했다.
[ 논산시의회 가선거구 서승필 의원 ]
또 탑정지 수변에 밀려와 쌓인 수변 쓰레기 처리와 관련해서도 주무청인 농어촌공사와 협조체제를 구축 비교적 빠른 시일안에 수거해 임시야적장으로 옮겨 놓고 후속 조치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도 빈틈 없어 보인다며 주무 부서에서 더이상의 탑정호 오염 방지를 위해 보다 신속한 처리를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에서는 집중 호우시 몰려든 쓰레기의 처리를 위해 외지 업체에게 맡기기 보다는 논산지역내 새마을운동단체 등 봉사단체로 하여금 위탁 처리토록해서 막대한 처리비용을 지원 하는 것도 검토해 볼만하다는 의견을 내 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