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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 정문 앞서 양촌 임화리 kdi [폭탄공장 ] 찬성 @ 반대 이전투구 [ 泥田鬪拘] 양상 .공무원들 피로감 한계점 ,,,,
  • 편집국
  • 등록 2024-10-14 22:33:40
  • 수정 2024-10-15 12: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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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인구 소멸도시   탈출의  한  방편으로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의  명분을 내세워  양촌면   임화리 일원에 무기 및 총포탄  제조업체인   kdi [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및  케이디솔루션을 허가  준공한데  이어   인근 7만 5천평   부지에  다양한  형태의  폭탄 제조업체를  조성하고자 하는   일반 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추진, 주민설명회를   갖는 등  강력 추진하고  나서자   이에  강력 반발하는  범시민   반대 투쟁위원회가  양촌면 kdi  입구는 물론   논산시청   입구에  고성능  확성장치를   장착한  봉고버스를   주차시켜 놓고   반대  투쟁의  장기전에   돌입한   가운데  이에 뒤질새라   백성현  시장의   결정을   지지하는    일부  보수성향의 시민단체가  맞불  작전[?]에  나섰다. 


  논산시청   정문  앞의    반대 투쟁위   방송차량  옆에 kdi준공을  환영하는 등의   내용을 부착한  방송차량을   주차 시키는 등   맞대응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쌍방간 이전투구[泥田鬪狗]의  장이  돼 버린 것이다,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은  싸늘하고  논산시청   공무원들은  수개월째  계속되는   차량시위 및   고성능   스피커를 통해  울러퍼지는  소음  공해에  시달리면서         일부   감성이  예민한   남여 공직자들은   신경쇠약 증상에  시달리는가하면    맡겨진  업무에  집중 할수도   없다고  호소하고  있어   행정 효율은 저하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 몫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비판론이  고조되고 있다.


 더욱   이번   양촌   임화리에  들어선kdi 조성과  관련   기업유치를 통한   세수 증대와   일자리 창출의  명분을  내세운   찬성론과  국내  50여 지자체에서  퇴짜맞은   kdi가   본사가 세종시에  있어 세수 증대에  보탬이  되지않고    수백명  일자리 창출은   새빨간  거짓말이며   결국  폭탄공장이 갖는  위험성  때문에   논산을 떠나는   시민들이  늘어날 거라는   반대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인데다   정치적으로   서바이벌 게임을  벌이듯   팽팽하게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백성현 시장과  황명선  국회의원간의    갈등과  불화가    더 큰 간극을  벌리는 형국이어서   뜻있는   시민들을  중심으로  시민적 화합을  위한  특단적인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2대 시의원을  지낸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는   논산시  승격 이후   한시절 충남에서   천안에  이어 두번째 큰 인구  17만 도시   지자체의  위상을  점했던   논산시가  오늘  이제 겨우  10만 인구를  약간 상회하는   초라한   도시로  추락한  것은   시장과  국회의원  들의  대물린   길등과  불화가 원인이  됐음을  우리는   잊지 못하고   있다며  황명선  국회의원 백성현 시장   그 누구도    지금같은  불화의  골을  메우지 못하는 한     두사람의  잘 잘못을  가리기도 전에   논산은  회생불능의   깊은  수렁에    빠질 것이고   두사람 다  더 큰 정치적  성취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별소리 다해도   황명선  의원이  지난   총선에서  자신이 속한  중앙당이  백성현  시장을   선거법  위반 협의로   사직당국에  고발한 사건과 관련    백성현 시장이   밤  늦도록  일곱시간  씩 조사를  받으면서도  결국  무협의   처분을  받은데  대해서는  일정 부분  도의적인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를  했어야 맞는 것 아니냐며   세상 나이로도   백성현  시장이   대여섯   살 위이며   논산  대건고등학교  5년 정도  선배  이기도  한 점을 감안 하드라도   더이상 시시비비를   가리려 하지않고   화해에   앞나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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