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호 2번 박성규 후보 조선 예학[禮學]의 종장 사계 김장생 선생 묘소 참배
  • 김용훈 대표기자
  • 등록 2024-04-04 15:35:27
  • 수정 2024-04-06 10:56:04

기사수정
  • 사계 묘역 중심 가칭 공자마을 등 국민적 예학 수련 시설 유치 . 사계 선생 묘역 등 지역내 문화 유적 주변정비사업 적극 추진 약속 . 김선원 사계 선생 종손 정치 요체는 "인본주의 …
  • 도덕성 회복 앞장서달라 당부

 제22대 총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4월 4일    사전투표   하루  앞   논,계,금지역구에 출마한  기호 2번  국민의힘  소속 박성규  후보가  논산시연산면  고정리에  위치한   조선예학의  종장으로  추앙받는  사계   김장생 묘소를  참배 , 사계 김장생 선생 문중   종손 김선원  전 연산향교  전교와   기호유학   진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호상  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함께  참례 했다. 


 이날  박성규 후보의   사계선생 묘소 참배길에는 논산시 프레스클럽   김용훈 회장   이길표 뉴데일리  대전 충청 세종  본부장 브레이크 뉴스   김정한   대전 충청 세종 취재본부장 정민준  ctn본부장   등이  취재   동행 했다.


 김선원   종손의  안내로   광산김씨 문중   중흥의   시대를 연   허씨할머니와   사계 김장생 선생   묘소를 잇따라  참배한   박성규  후보는  사계 선생   종택 겸 전통   찻집  "동행"으로  자리를 옮겨 윤리도덕의 사회 풍조를    되살리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 하고  자신이  22대 총선에  당선돼  원내에  입성하면   경로효친[敬老孝親]  부자자효[夫慈子孝]의  전통가치 진작을 위한   효[孝]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후보는  특히   사계 김장생 선생 께서  잠들어 계신    고정리와 유네스코  세계문유산으로  등재된   돈암서원과 연접한  곳에  국민의   도덕적 정신문화  진작을 위한   가칭   "공자마을  " 등    전국적  규모의  사회  교육도장을   조성   해야 한다는  유림사회의   의견을   현실화 하는데  앞장 서   노력할 것을   약속 한다고  말했다.


 박성규  후보는 또   사계  김장생 선생의  체취가   깃든   사계 종택이  수백년 동안  풍설을 겪어 오면서   담장  및 사당   담장 및  출입문  들이   보수가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며   같은 당 소속인  김태흠 도지사에게  건의   조속한 시일안에   적정한 보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이어 매년   수천명의   유가 제자들이며   관광객들이   사계 선생의  묘역을 참배 하고 있으나    방문객들이  마땅히  몸을 쉴  그늘 막 하나  없음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이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마땅한   조치가  뒤따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성규  후보의   이같은   약속에 대해  김선원   종손은   종택에  몸뉘여 사는  자신보다도 더   사계  할아버님 묘역  관리상의  문제점을 꿰뜷어   보고 있는데 대해  고맙고  감사하다며  사의를  표했다.  


 한편    다른지역에  유림사회의  사회공헌활동이  두드러진 것으로  평가받는   논산  지역  유림사회 일각에서는   한국 유교문화진흥원   건립 당시  그 부지선정과  관련해   파평윤씨문중의  사설 강학당인  종학당이  내려다보는  지점을   선택한 것을 두고   황명선   당시 시장의 그같은  결정에   반대 하던   잉금이  아직 남아 있는   터여서   이번선거를 통해   유림사회가  어떻게  반응 할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당 9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관련 당론뒤집고 의장단 꿰찬 조용훈, 민병춘 ,김종욱 3인방에 " 당원권 정… 민주당  중앙당  윤리위는  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지구당  당협의  결정사항을  뒤집고  상대당과  야합 [?]  의장 , 운영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  세  의정 주요직을 거머쥔  조용훈 의장 ,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  김종욱  운영위원장  등 3...
  2. 논산시의회 최초 지역구 여성의원 당선 기록 세운 최정숙 전의원 내년 지방선거 "가" 선거구 시의원 출마 … 논산시의회  최초의  지역구  출신 여성의원 [ 7대] 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최정숙  [69]  전 의원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회  가 선거구 [ 연무읍 ,강경읍 .채운면  양촌면, 벌곡면 ,은진면 ,연산면  가야곡면 ]시의원  출마입장을  밝혔다. 가야...
  3.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충남 논산시장을 내리 세 번 지낸 친명계 초선 국회의원.국민대 토목환경공학과 졸업 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서울시당 사무처장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새천년민주당 소...
  4.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총파업 지켜본 환자·보호자, 일부는 지지하거나 항의하기도환아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 대전시 비판 기자회견 열어(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이어 대전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 노조도 28일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돌입...
  5. 논산시 25년도 수시인사 단행 . 농업기술센터 강두식 농업지도관 승진과 함께 기술보급과장 발탁 눈길 ,… 논산시는  2025년도  수시인사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등  8명의  직원에 대한  승진및 전부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수시인사를 통해  전임과장의  이직으로  공석이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에는  강두식  지방농촌지도사를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과 동시에  직...
  6. "측천무후와 이세적 "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해결하라 " 측천무후와  이세적에  얽힌  일화에서  각박한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모두에게 "매사에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ㅡ해결하라"는  처세훈을  배운다.이적[李勣]의  원래의 이름은 서세적(徐世勣)으로, 당 왕조 초기를 대표하는 이름 높은 명장들 중 한 명이다. 선배였던 이정이, 죽기 전에 자기가 가지고 있었...
  7.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논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9일 오전 9시 44분께 충남 논산시 부적면 호남선 논산∼연산 구간 철도건널목에서 무궁화 열차와 건널목에 진입한 1t 화물차 간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주변에 서 있던 철도건널목 감시요원인 A(60대)씨가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