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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시장 초도순방 고향 광석에선 끝내 눈시울 붉혀,,,,
  • 편집국
  • 등록 2022-07-20 17:00:40
  • 수정 2022-07-21 17: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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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 시민과의 소통으로 변화시키겠다.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 시민과의 소통으로 변화시키겠습니다"



‘논산 시민행복시대’를 위한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 백성현 논산시장이 ‘민선8기 새로운 시작 읍·면·동 초도순방’을 마무리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11일 부창동, 채운면, 강경읍을 시작으로 7일 간 코로나 감염발생으로 연기된 양촌면을 제외한 14개 읍·면·동 순방일정을 마쳤다.


초도순방 기간 동안 국·소·실장은 물론 관련 부서장이 배석하여 시민의 건의·제안사항 등에 직접 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민의 궁금증과 민원을 해결하고,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시간 동안 부족함은 채우고, 겸손함을 배우고, 오만함에 빠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단련해왔다”며 “논산을 위해, 논산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선택해주신 시민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를 이끌어나갈 시장으로서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3고(高)주의행정으로 시민 행복을 담대하게 열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과감한 혁신으로 논산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이끌어내고, 살고싶은 논산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백 시장은 “현장에서 다양한 시민을 만나고 소통할 때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일어나고, 시민이 바라는 논산이 만들어질 수 있다”며 “제가 가진 신념과 꿈에 시민 여러분이 주신 지혜를 더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시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농업의 가치를 살리는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청년을 유입하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업 유치 등에 역점을 두고 성공적인 민선8기를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또한, 초도순방 기간 동안 각 읍·면·동에서 시민이 제안한 사업과 건의사항 등을 적극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백성현 시장은 읍,면,동 초도순방 내내 모두 인삿말에서 십삽년 긴 인고의 시간동안 용기를 북돋워 주고 손잡아주면서 끝내 우뚝 세워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그 간절했던 초심을 잃지않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고 시민 행복시대를 활짝 열어 제끼겠다고 말했다.



백시장은 시민사회가 까맣게 잊어버렸던 선비정신 충효정신 협동정신의 3대 논산시민정신을 소환, 겸양과 어른공경, 서로돕는 지역사회 분위기 고양을 강조 했다.


백시장은 임금은 배이고 백성은 물이라는 뜻의 군주민수 [君舟民水] 라는 가르침을 인용 시민들을 섬기는 자세로 시정에 임하겠다고도 했다.

▲ 우리는 서[徐]가여!



백시장은 특히 시장실을 활짝열어 시장을 만나고자 하는 시민 그누구도 그어떤 제약이 없이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고 시민들이 제기하는 민원 사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을 실피고 선후완급을 가려 착실히 챙길 것도 약속했다


그는 읍,면,동 초도순방 내내 우리사회의 최고가치는 우리 어르신들을 극진히 섬기는 것이라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어린이를 사랑으로 감싸안는 그런 사람사는 세상의 아름다운 질서를 되살려 내자고 역설하기도 했다.



백시장은 현재 논산시 지역내에 운영중인 500여개의 노인회관이나 노인정의 이름을 모두 " 어르신 회관 "으로 바꾸어 달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백성현 시장은 초도순방 마지막 날인 7월 19일 오후 1시 30분 자신의 고향인 광석면 주민들과의 만남에서는" 십수년 동안 선거에 나서 패배를 거듭하고도 좌절하지않고 끝내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고향 어르신 선배 친구 후배들의 말로는 다 못할 은혜에 힘입었다며 만감이 교차하는 듯 눈시울을 붉혀 장내를 숙연케 하기도 했다.



한편 염천폭양이 극성을 부리는 가운데서도 7일간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대장정을 이어간 내내 이를 지켜본 공직사회에서는 취인 한달여에 불과한 백성현 시장이 시정의 대강을 정확히 파악하고 예산의 흐름을 꿰뜷어보는데 적이 놀라는 반응 속에 일절의 군더더기 없는 모두 인삿말에 대해서도 공감 하는 분위기에 더해 이제야 시장다운 시장이 자리를 잡은 것 같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백성현 시장의 읍면동 초도순방에 나서 주민들과 주고받는 내용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파되면서는 일반 시민사회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라는 것이 지역 언론인들의 평가다 .



한편 지난 19일 예정됐던 양촌면에 대한 지역주민들과의 공감 토크는 복수의 면사무소 직원들이 코로나 19에 감염된 사실이 알려져 오는 7월 28일로 언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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