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0일에 시행할 대한민국의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에서 보수여당인 국민의힘은 국정 안정을 위해, 민주야당 더불어민주당 등은 정권 견제력을 얻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이 되기 딱 30일 전에 실시하는 중간선거격의 선거로서, 향후 국정 동력을 결정할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게 정치권의 분석이다.
집권당이 된 국민의힘이나 야당이된 민주당은 벌써부터 2년뒤의 총선을 대비한 전열 가다듬기에 나선 모양새다.
논산,계룡,금산 지역구의 경우 민주당은 재선의원으로 최고위원을 지낸 김종민 현 의원외에 별다른 당내 경쟁자가 아직은 없는 모양새다.
3선 논산시장을 지낸 황명선 전 시장의 도전이 예상되지만 임기 6개월을 남겨놓고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논산 시장직을 중도사퇴한 것을 두고 무책임하다는 여론이 회자되면서는 총선 도전의 동력을 상실했다는 여론이 일반적이다.
반면 집권당이된 국민의 힘 쪽에서는 자천 타천의 후보군이 여럿이다,
6선 경력의 이인제 전의원은 7선이되면 국회의장도 바라볼수 있고 그렇게 돠면 누구보다도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 [?]으로 마지막 도전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이미 지난 지방선거에서 논산,계룡,금산 지역구에 입후보한 자당 후보들의 지원 유세에 공을 들이는 것으로 그런 뜻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논산출신으로 4성 장군으로 전역한 박성규 예비역 대장도 출사의 명분 짓기에 나선 모양새이며 지난 총선에서 낙선의 분루를 삼킨 박우석 전 위원장도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배수진을 치고 당 공천 획득에 대한 묘수 찾기에 부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거기다 이번 백성현 논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이동진 전 건양대 부총장과 이미 총선에 입후보했던 김영갑 변호사 , 성동면 출신으로 충남도부지사를 지낸 김용찬 충남도립대총장의 이름도 거명된다
특히 대선 전 국민의힘 논,계,금당협이 사고당부로 판정된 후 지역구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된 이후 사분오열된 당 조직을 추스르고 대선 승리에 이어 6,1지방선거에서 논산,계룡 ,금산 지자체장 선거 압승을 일구어낸 최호상 당협위원장이 최근 중앙당부로부터 “열심히 해보라!” 는 메시지를 받은데 이어 지역 당원들로부터도 차기 총선에 입후보 하라는 강권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차기 총선의 다크호스로 떠오를 전망이다.
지역정가에서는 간난신고를 겪으면서도 굴함없이 조직을 추스르고 의연히 대처하면서 지선 압승을 견인한 최호상 위원장이 대선 지선에서의 조직력을 바탕으로 총선에 나설 경우 예상을 뛰어 넘는 선전을 펼칠 수도 있다는 우호적인 여론이 확산 되는 것으로 관측 된다.
한편 지난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승리하여 조직력을 대거 확보한 만큼 오는 22대 총선에서도 여당인 국민의힘 쪽에 조금 유리해진 판세여서 당 공천을 겨냥한 총선 후보 예상자들의 걸음은 서서히 바빠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