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영우 국민의힘 중앙위원 조직위원장은 "지방의 숨결 " 알아야,,
  • 편집국
  • 등록 2021-07-27 15:35:26
  • 수정 2021-07-28 10:42:47

기사수정
  • 내년 대선 ,지선 대비 당 기초 조직 추스리는덴 당 지키며 시민과 섞여 살아온 자신이 적임자


제일야당인 "국민의 힘 "중앙당이 사고당부인 논산 ,계룡,금산 지역구 조직위원장 공모에 논산시 은진면에 거주하는 이영우 [58] 중앙위원이 응모자 대열에 합류 눈길을 끌고 있다.


개인사업을 영위하면서 은진면 체육회장을 맡는 등 지역사회의 작고 큰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면서 오랜세월 보수본색을 자처, 중앙당 중앙위원 , 행정분과위 부위원장을 역임해왔고 자유총연맹 충남도 청년위원장 , 청년위원회 중앙 회장등을 역임, 당의 핵심세력으로 활동해온 이영우 위원은 내년 봄에 치러지는 대통령선거와 6월에 치러지는 지방선거 등을 대비 사분오열된 당 조직을 추스리고 두번 선거의 필승을 위해서는 지방의 숨결을 가장 잘 이해하는 자신이 적임자라고 주장 했다.


이영우 중앙위원은 함께 응모한 다른 후보자들 모두 나름의 장점을 갖고 있겠으나 지역당협조직위원장은 무엇보다도 제 지역 주민들과 섞여 살며 시민들의 삶의 애환을 꿰뚫어 보고 나아가 지역부로들의 숨결 까지도 헤아리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깊고 넓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그런 기본적인 소양도 없이 무늬만 지역 사람일 뿐 사실 상 이방인 처럼 살아온 사람들이 고위공직을 역임했다거나 중앙 정계의 실력자와의 연고를 내세워 지역당협위원장직을 거머쥐고자 하는 행태를 보이는 것은 부질없는 탐욕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며 일부 응모자들의 행태를 신랄히 비판 했다.

이영우 위원은 더욱 이번에 임명될 조직위원장은 지난 총선이후 사고당부가 된 후 시분오열 흩어진 지방조직을 추스리고 우군을 규합 대선을 대비 조직을 정예화 하고 논산,계룡,금산 3개 지자체장과 지방의회 선거에 출진시킬 우량한 후보들을 발굴해야 하는 중차대한 역할 임에 비추어 누구보다도 지방의 실정을 잘 아는 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영우 위원은 과거 농촌출신으로 몸을 일으켜 두번의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돼 한국 정치사에 한 획을 그었던 박경수 전 의원을 기억한다며 자신은 스스로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지만 이번 조직위원장 공모에서 조직위원장에 임명된다면 이청득심[ 以聽得心]의 자세로 지역구 민심을 수렴하고 당의 조직을 재정비 반드시 대선필승 지선 필승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영우 중앙위원은 자신이 조직위원장이 돠면 내년 선거 뿐만 아니라 먼 미래 지방을 경영할 당의 인재 육성을 위한 수련 프로그램을 마련 실력있는 지방 정치 예비군 육성의 기초를 놓겠다고도 했다.


한편 이번 국민의 힘 논,계,금 당협 조직위원장 공모에 응한 박찬주 예비역 육군대장 , 최호상 전 수자원공사 상임감사, 김은자 충남도당부위원장 , 김홍규 씨 , 이동진 전 건양대 부총장 등 후보자들은 중앙당의 심사위 면접과정과 지역실사 등 소정의 공모과정을 거쳐 늦어도 8월 10일께 최종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당 9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관련 당론뒤집고 의장단 꿰찬 조용훈, 민병춘 ,김종욱 3인방에 " 당원권 정… 민주당  중앙당  윤리위는  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지구당  당협의  결정사항을  뒤집고  상대당과  야합 [?]  의장 , 운영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  세  의정 주요직을 거머쥔  조용훈 의장 ,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  김종욱  운영위원장  등 3...
  2.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충남 논산시장을 내리 세 번 지낸 친명계 초선 국회의원.국민대 토목환경공학과 졸업 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서울시당 사무처장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새천년민주당 소...
  3.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총파업 지켜본 환자·보호자, 일부는 지지하거나 항의하기도환아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 대전시 비판 기자회견 열어(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이어 대전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 노조도 28일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돌입...
  4. 논산시 25년도 수시인사 단행 . 농업기술센터 강두식 농업지도관 승진과 함께 기술보급과장 발탁 눈길 ,… 논산시는  2025년도  수시인사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등  8명의  직원에 대한  승진및 전부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수시인사를 통해  전임과장의  이직으로  공석이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에는  강두식  지방농촌지도사를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과 동시에  직...
  5. "측천무후와 이세적 "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해결하라 " 측천무후와  이세적에  얽힌  일화에서  각박한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모두에게 "매사에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ㅡ해결하라"는  처세훈을  배운다.이적[李勣]의  원래의 이름은 서세적(徐世勣)으로, 당 왕조 초기를 대표하는 이름 높은 명장들 중 한 명이다. 선배였던 이정이, 죽기 전에 자기가 가지고 있었...
  6.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논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9일 오전 9시 44분께 충남 논산시 부적면 호남선 논산∼연산 구간 철도건널목에서 무궁화 열차와 건널목에 진입한 1t 화물차 간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주변에 서 있던 철도건널목 감시요원인 A(60대)씨가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
  7. 논산수박연구회 원예특작보조사업 의혹 반박 기자회견 ,일부언론인과 충돌 김종일  논산시 수박연구회  회장이 8월 6일 오후 3시 논산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논산시의회 서원의원[논산시 가선거구]이 7월 2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비보조사업인  원예특작 지역 맞춤형 사업과 관련한  예산편성과정에서  중대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