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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재명 , 이낙연 과 각각 양자대결시 50% 이상 득표 조사결과 나와
  • 편집국
  • 등록 2021-04-19 1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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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높은 국민적 지지 바탕 국민의힘 합류 아닌 강력한 신당 출범 기대 여론도 무성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아낙연 민주당 대표 등과 양자 대결의 경우 각각 50% 이상을 득표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정치권에 대한 불신도가 커지는 차제에 윤석열 전 총장이 제일야당인 국민의 힘에 합류하기보다는 공정가치 구현을 갈망하는 국민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제3지대 신당이 아닌 국민주류의 강력한 신당의 출현이 필연이라는 여론도 무성해 지는 것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37.2%1위를 기록했다. 이 지사와 이 전 대표는 각각 21.0%11.0%를 기록했다.

이어 홍준표 의원(5.9%),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5.0%),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2.4%), 정세균 전 국무총리(2.4%),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2.2%), 심상정 정의당 의원(1.7%), 원희룡 제주지사(1.0%),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0.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지지층(68.0%)과 보수성향자(54.6%), 대구·경북(42.1%) 거주자, 60세 이상(51.0%) 등에서 높은 지지를 보였다. 반면 이 지사의 경우엔 민주당 지지층 내 45.8% 진보성향자 중 40.2%로 전체 평균 대비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40대에서도 35.0%로 다른 연령대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 지지자 중 26.2%로 전체 평균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와 이 전 대표 간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모두 50%대 지지율을 얻으며 1위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51.1%)은 이 지사(32.3%)와의 양자 가상대결에서 18.8%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전라와 충청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윤석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높은 비율을 보였다. 다만, 광주·전라에서는 윤 전 총장(41.4%)과 이 지사(40.8%)가 대등하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만 이 지사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절반 정도인 49.9%로 나타났으며, 다른 연령대에서는 윤 전 총장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절반 정도 혹은 과반으로 나타났다.



이 전 대표와의 대결에서도 윤 전 총장은 51.6%로 이 전 대표(30.1%)를 앞섰다.

이번 집계는 무선(90%)·유선(1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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