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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출신 김원태 회장 계룡시장 입후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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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12-17 16: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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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선되면 단임으로 시정발전 주력.명품 부자 자족도시 만들것.
 
논산시 채운면 출신으로 몸을 일으켜 성공한 사업가로 알려진 김원태 충청에너지 회장은 12월 17일 오후 계룡시 대승빌딩 자신의 회사 집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6월 4일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계룡시장으로 입후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집권 새누리당의 충남도당 수석 부지부장을 맡고 있는 김원태 회장은 이영민 대전일보 편집부국장 등 지역언론인들이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지난 30년간의 시업경혐과 집권당인 새누리당 충남도당 수석부위원장으로서의 인맥을 바탕으로 계룡시를 충남 제일의 명품 도시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원태 회장은 계룡시가 탄생된지 10여년이 경과하고 있으나 시민들이 꿈꾸고 기대했던 특례시의 면모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자신은 역대시장의 잘한 점은 계승하고 부족한 것은 개선해서 계룡시를 아름다운 부자자족도시로 탈바꿈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회장은 또 자신은 돈을 낭비하는 시장이 아닌 돈을 버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주민위에 군림하는 시장이 아닌 머슴같은 시장이 돼서 시민들과 애환을 함께 하겠다고 밀했다.

그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해 풀뿌리 민주시정의 기틀을 공고히 하고 한번 거주하면 떠나기 싫은 고향같은 계룡시를 가꾸겠다고 밝히고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서 타 시도의 인재들까지 찾아오는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원태 회장은 지금껏 시정을 책임하는 시장들이 시민을 위한 옳곧은 시정수행에 매진하기보다는 다음선거의 당선을 위한 준비작업에 몰두해 온것이 사실 아니냐며 자신은 시민이 꿈꾸는 계룡시의 모습을 갖추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후 미련없이 시정을 유능한 다음 시장에게 물려주겠다며 당선 된다면 4년 단임을 약속했다.

또 공무원들이 법과 규정에 의한 업무처리로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을 펼치겠다며 새로운 변화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동행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원태 회장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교회 장로역을 맡고 있으며 어려운 가운데 오늘의 충청에너지를 일구는 등 성공한 사업가로 알려져 있고 자신이 경영하는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장애인 단체 후원 및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등 선행으로 주변의 신망을 받고 있다.

한편 부군 김원태 회장의 시장입후보 기자회견장에서 자역언론인들의 응대를 도맡고 나선 부인 서순희 씨는 시장선거에 나서는 길이 험난하며 건너야할 강의 깊이를 가늠키 어렵고 넘어야 할 산의 험준함이 측량하기 어렵지 않으냐는 김용훈 굿모닝논산 대표의 질문에 저는 제남편을 밑습니다 " 라는 말로 출정길에 오른 남편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였고 찰떡같은 부부애를 과시,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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