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선거인 및 노약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을 위하여 정당과 사전 협의를 통하여 논산시 관내 총 15개 노선에 교통편의 차량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논산시선관위에 따르면 투표편의 차량은 대중교통 불편지역에 노선별로 승합차 1대를 배치하여 투표소까지 왕복하여 운행할 예정이며 지역별로는 연무읍 4개 노선, 벌곡면 2개 노선, 양촌면 3개 노선, 가야곡면 3개 노선, 은진면 1개 노선, 채운면 2개 노선이라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선관위는 투표일에 직접 투표소로 가서 투표하기를 희망하는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선관위 사무실에 방문 또는 전화(☎ 735-2622)로 신청하면 선거일에 활동보조인 및 교통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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