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행사참석자 너무한것 아니냐 볼멘소리 . 뒤늦게 소개이어 인삿말 나선 안희정 최고 고향 충청도와 논산 발전 위해 최선 다할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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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4일 오후 6시 30분 재경논산시향우회[회장 최정수변호사]가 주관한 2009년도 정기총회 및 향우 신년하례회가 열린 자리에서 논산시 연무읍 출신으로 민주당 공천으로 오는 6,2지방선거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한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에 대해 소개는 물론 인삿말 순서조차 주지않은 것을 두고 해도 너무했다는 말들이 오가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일부 향우회원이 안최고에 대한 소개조차 없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 하는가하면 김형도 논산시의원이 최정수 회장에게 다가가 너무한것 아니냐고 항의[?] 하는 등 분위기가 어색해지자 최정수 회장이 뒤늦게 안최고를 소개하고 인삿말할 기회를 줘서 별무리없이 마무리 되기는 했다.
그러나 행사에 참석한 한 출향인사는 재경향우회가 공적 단체도 아니고 고향그리운 사람들 끼리 만나 친목을 도모하고 더불어 잘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구성된 모임이라면 고향출신 향우가 도지사에 입후보 하게된 것을 축하해주고 격려해주는 것은 당연한 일일터이며 차기 시장에 입후보할 인사들에 대해서도 인사소개 정도는 해주는 것이 바람직 했을 거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 다른 한 인사는 안최고가 비록 국회의원을 역임하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국정을 책임하는 한 축인 제일야당의 선출직 최고위원이라면 향우회에 참석한 그에 대해 최소한의 예우는 필요했던것 아니냐고 두런거리기도 했다.
재경향우회의 한 실무자는 별다른 저의가 있었던 것으로 확대해석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하기는 했으나 이날 행사가 안최고와 관련해 의전상 매끄럽지못했다는 지적은 면키 어렵게 된것아니냐고 당혹스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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