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재경향우회 안희정 민주당 최고 홀대[?] 뒷말 무성
  • 뉴스관리자
  • 등록 2010-03-12 17:26:45

기사수정
  • 일부 행사참석자 너무한것 아니냐 볼멘소리 . 뒤늦게 소개이어 인삿말 나선 안희정 최고 고향 충청도와 논산 발전 위해 최선 다할터 ..
 
지난 2월 24일 오후 6시 30분 재경논산시향우회[회장 최정수변호사]가 주관한 2009년도 정기총회 및 향우 신년하례회가 열린 자리에서 논산시 연무읍 출신으로 민주당 공천으로 오는 6,2지방선거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한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에 대해 소개는 물론 인삿말 순서조차 주지않은 것을 두고 해도 너무했다는 말들이 오가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일부 향우회원이 안최고에 대한 소개조차 없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 하는가하면 김형도 논산시의원이 최정수 회장에게 다가가 너무한것 아니냐고 항의[?] 하는 등 분위기가 어색해지자 최정수 회장이 뒤늦게 안최고를 소개하고 인삿말할 기회를 줘서 별무리없이 마무리 되기는 했다.

그러나 행사에 참석한 한 출향인사는 재경향우회가 공적 단체도 아니고 고향그리운 사람들 끼리 만나 친목을 도모하고 더불어 잘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구성된 모임이라면 고향출신 향우가 도지사에 입후보 하게된 것을 축하해주고 격려해주는 것은 당연한 일일터이며 차기 시장에 입후보할 인사들에 대해서도 인사소개 정도는 해주는 것이 바람직 했을 거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 다른 한 인사는 안최고가 비록 국회의원을 역임하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국정을 책임하는 한 축인 제일야당의 선출직 최고위원이라면 향우회에 참석한 그에 대해 최소한의 예우는 필요했던것 아니냐고 두런거리기도 했다.

재경향우회의 한 실무자는 별다른 저의가 있었던 것으로 확대해석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하기는 했으나 이날 행사가 안최고와 관련해 의전상 매끄럽지못했다는 지적은 면키 어렵게 된것아니냐고 당혹스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당 9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관련 당론뒤집고 의장단 꿰찬 조용훈, 민병춘 ,김종욱 3인방에 " 당원권 정… 민주당  중앙당  윤리위는  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지구당  당협의  결정사항을  뒤집고  상대당과  야합 [?]  의장 , 운영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  세  의정 주요직을 거머쥔  조용훈 의장 ,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  김종욱  운영위원장  등 3...
  2.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충남 논산시장을 내리 세 번 지낸 친명계 초선 국회의원.국민대 토목환경공학과 졸업 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서울시당 사무처장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새천년민주당 소...
  3.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총파업 지켜본 환자·보호자, 일부는 지지하거나 항의하기도환아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 대전시 비판 기자회견 열어(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이어 대전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 노조도 28일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돌입...
  4. 논산시 25년도 수시인사 단행 . 농업기술센터 강두식 농업지도관 승진과 함께 기술보급과장 발탁 눈길 ,… 논산시는  2025년도  수시인사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등  8명의  직원에 대한  승진및 전부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수시인사를 통해  전임과장의  이직으로  공석이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에는  강두식  지방농촌지도사를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과 동시에  직...
  5. "측천무후와 이세적 "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해결하라 " 측천무후와  이세적에  얽힌  일화에서  각박한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모두에게 "매사에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ㅡ해결하라"는  처세훈을  배운다.이적[李勣]의  원래의 이름은 서세적(徐世勣)으로, 당 왕조 초기를 대표하는 이름 높은 명장들 중 한 명이다. 선배였던 이정이, 죽기 전에 자기가 가지고 있었...
  6.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논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9일 오전 9시 44분께 충남 논산시 부적면 호남선 논산∼연산 구간 철도건널목에서 무궁화 열차와 건널목에 진입한 1t 화물차 간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주변에 서 있던 철도건널목 감시요원인 A(60대)씨가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
  7. 논산수박연구회 원예특작보조사업 의혹 반박 기자회견 ,일부언론인과 충돌 김종일  논산시 수박연구회  회장이 8월 6일 오후 3시 논산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논산시의회 서원의원[논산시 가선거구]이 7월 2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비보조사업인  원예특작 지역 맞춤형 사업과 관련한  예산편성과정에서  중대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