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논산시향우회 [회장 최정수]임원단 송년모임이 12월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3층 그랜드볼룸 홀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 황명선 논산시장 김영배 전 국회부의장 이인제 국회의원 김홍신 작가 김범명 전 국회의원 임덕규 세계외교지사장 김수진 전 김대중대통령특보 이래흔 현대정보통신회장 안동규 전 회장 민병성 회장 국민가수 김세레나 윤여두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 고문단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최정수 회장은 지난 선거에서 당선된 안희정 충남도지사 황명선 논산시장의 당선을 축하 한데 이어 재경향우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향우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하고 다가오는 새해 더욱 합심 협력해서 고향발전을 위해 애쓸 것을 다짐 했다.
윤여항 지역경제 과장과 전민호 서울사무소장을 대동하고 참석한 황명선 시장은 탑정저수지 개발 기업유치 등 논산시정 추진 현황등을 설명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재경 향우회 및 놀뫼공우회 등 향우들의 고향에 대한 성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안동규 전 재경향우회장은 내년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15대 향우회장에 그동안 향우회 육성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 현 최정수 회장의 유임을 제안하자 고문단은 이의 없이 최정수 현 회장의 유임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안희정 충남도지사 김영배 전 국회부의장 이인제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재경향우회 의 거듭된 발전이 고향 논산을 일으켜 세우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송년모임을 축하했다.
한편 지난달 20여일동안 서울에 머무르며 재경향우회 남상원부회장 등 향우회 간부들을 대상으로 논산산 친환경 쌀을 직접 판매 하는 등 지역농특산품의 판로 확보에 앞장서온 것으로 알려진 김형도 시의원은 재경향우회 회원들이 앞장서 우수한 논산 산 농특산품 구매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