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최고 친절도시 .농촌 환경정화 시민운동으로 ...느티나무회 해체 수의계약 1천만이하 결정 읍면단위 행사자제 시민대상 효행상 제정 등 산뜻한 결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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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0일 강경읍을 시작으로 관내 15개 읍면동에 대한 초도순방에 나선 황명선 논산시장이 7월 28일 오전 노성면 주민과의 대화를 끝으로 읍면동 순방을 종료 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아랑곳없이 일주일 동안 강행한 읍면동 순방에서 황명선 시장은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행복한 시민사회구현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황시장은 자신은 900여 공직자와 함께 논산을 전국최고의 친절도시 서비스 1등 도시로 가꿔나갈 생각이며 일자리 창출과 세수증대에 기여할 수있는 친환경 우량 기업의 유치. 친환경농업육성을 통한 농민소득증대 .문화관광도시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화 촉진 등을 향후 시정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는 민선시장으로서 유권자 접촉이 많은 읍면단위 각급 행사 참석은 큰 매력이지만 시장으로서 꼭 참석해야 할 공식행사 이외의 마을단위 행사참석은 자제하고 세일즈 시장으로서 중앙부처 및 대기업 CEO 들을 상대로 논산시에 대한 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임을 거듭 확인했다.
황시장은 또 시민이 시의 정책결정과정부터 참여 할 수 있도록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소외받는 계층 및 사회적 약자들의 실상을 살피고 지원하기 위한 이동시장실 운영을 약속했다.
황시장은 그간 읍면동 별로 매년 개최해온 읍면동 화합 및 체육대회를 통합 매년 10월 1일을 조례로 제정해 놓고도 사문화된 논산시민의 날 을 부활 전 시민이 참여하는 화합 체육대회로 일원화해서 낭비적 요인을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시민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황시장은 친절도시 육성과 온갖 쓰레기 들이 범람하는 농촌들녘의 환경정화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센터 및 이장단 새마을 지도자회 등 이 중심이 되는 범 시민운동으로 전개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며 시는 이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적 뒷받침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또 공직자 개개인의 역량과 적성을 살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의 '공정룰 을 마련하고 있다며 모든 공직자들은 행복한 시민사회 구현을 위해 땀 흘려 일하고 시민공동체의 이익과 시정 만족도를 높여 나갈 때 가장 우대받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황시장은 자신이 선거시 각종 토론회에서 인용했던 인도의 고 네루수상의 "정치는 국민의 눈물을 거두는 것이다" 말을 들어 앞으로 논산시정은 효도[孝道]를 기본으로 한 전국최고의 효와 친절도시 . 도심이 활성화되고 농촌이 풍요로운 살맛나는 사람세상구현을 위해 질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시민사회의 전폭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효도[孝道]를 시정의 기본으로 삼는다는 효도시정 구상의 일단을 설명하면서 논산시 관내 75.00여명에 달하는 홀몸노인들과 부양가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각종 사회복지 헤택에서 제외된 상당수의 우리 어르신들에 대해 보다 철저하고 정성스러운 살핌의 손길이 요구된다고 본다며 365일 사회적 약자의 실상을 살펴 지원책을 마련하는 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황시장은 또 매년 가을 강경 젓갈 축제개막식에서 시상하는 논산시민대상에 효자 효부 상을 마련 할 것을 제안하면서 효의 사회분위기 진작 에도 큰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지시했다.
황시장은 앞으로 도시활성화 농촌 들녘의 평화를 바탕으로 전국민의 발길을 불러 모으는 관광 인프라가 구축돼야 할 것이라며 대둔산 의 65%를 점하는 벌곡 수락계곡 등의 특장을 발굴 개발해서 탑정저수지. 육군훈련소와 관내에 산재한 3향교 10개의 서원 등과 연계한 문화관광도시 육성도 우리 앞에 놓인 큰 숙제라며 관광도시 육성을 위한 대명콘도 수뇌진과의 접촉 개획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취임즉시로 시장부인이 중심이 돼서 활동해오던 느티나무회의 해체. 모든 관급공사의 1천만원이상 입찰 방침 읍면동 마을단위 행사참석 자제 등 황명선 시장의 산뜻한 행보를 지켜본 시민들은 젊은 시장의 역동성과 참신성이 새삼 느껴진다며 큰 기대감을 표출하는 분위기다.
더욱 황시장과 관련한 선거법 관련 고소사건이 협의 없음으로 종결된 이후 "진실이 밝혀져 다행일 뿐" 이라며 고소인 및 배후로 지목돼 구속된 ㅁ씨 등에 대해 "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고 나선 황시장의 의연함에 대해 시민사회는 젊은 시장이 나이답지 않게 너그럽고 신중하다는 평가에 인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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