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선관위 무협의 처분 사건 .선거 직전 검찰에 재고발 시청 기자회견 등 소동 .지난달 검찰 재수사끝 황시장에 협의없다 종결에 무고협의 적용한 듯..
|
지난 6.2지방선거를 이틀 남겨뒀던 시점에서 황명선 당시 민주당 후보에 대한 향응 접대 사건에 대한 조사가 미진했다며 검찰에 재차 고발하고 논산시청에서 기자회견 소동을 빚는 등 시민사회에 온갖 악성 루머가 유포됐던 사건에 대해 검찰의 강도 높은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법당국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동 사건을 조사해온 검찰이 황시장에 대한 무협의 결정을 하면서 그동안 검찰의 출두요구에 순순히 응해온 고발인 이모씨에 대해서는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계속하는 한편 그 배후로 지목된 논산시 취암동 모 식당 주인 A모씨는 지난 7월 23일 [금요일] 구속 수감 한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들은 평소 강직한 성품으로 알려진 오인서 지청장의 법 정의 실현을 위한 강한 의지가 동 사건에 대한 실체적인 진실을 밝혀내 꺠끗한 선거문화 정착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한편 6.2지방선거와 관련해 모 후보측은 인터넷뉴스 굿모닝논산이 "의정보고서" 제작 배포와 관련해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는 내용을 다룬 오마이뉴스기사를 인용보도한 것과 관련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심의위원회에 이의신청했으나 기각당하자 자신의 대리인 ㅈ모씨를 내세워 논산경찰서에 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바 있고 지난 6월말 논산지청은 이에 대해 협의없음 결정을 내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