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을7.28 보궐선거전 본격 돌입 "투표율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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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천안시(을) 보궐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13일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의 후보들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서북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오전 9시경 맨처음 후보등록을 마친 한나라당 김호연 후보(55)는이번 선거에서 "천안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자유선진당 박중현 후보는 " 정치도 세대교체를 통해 젊은 전문가가 나서야 한다"며 세대교체론을 주당했다.
민주당 박완주 후보 또한 " 보궐선거는 지난 6.2지방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거스르는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라며 자신의 지지를 당부했다.
보궐선거등록은 15일까지이나 3파전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며 오는 28일까지 13일간 법정 선거운동이 전개된다.
기사입력: 2010/07/14 [09:04] 최종편집: ⓒ 천안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