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꼭 필요한 행사만 참석할 것. 친환경 농업발전전략 중시
  • 뉴스관리자
  • 등록 2010-07-05 13:16:50

기사수정
  • 황명선 시장, 체계적인 도시개발 계획 주문. 오는 13일 까지 본청 실과소 업무보고 청취,선거때 고소사건 무협의 가닥 본격시정활동 탄력받을 듯..
 
황명선 논산시장은 취임후 두 번째 갖는 간부간담회시 평소 밝혀온 행정철학과 소신을 반영한 구체적인 업무지시를 통해 민선5기 첫걸음을 내딛었다.

황명선시장은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도시계획분야 전문가로서 이날 간부간담회시 논산시의 도시개발이 문제점이 있어왔음을 지적하며 지역특성과 용도에 맞는 체계적인 도시계획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황시장은 또 취임사에서도 밝힌 우리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친환경 유기농사업에 있어서도 그동안의 친환경 유기농 전략을 면밀히 검토하여 더욱 경쟁력 있고 발전가능한 친환경 유기농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시장이 각종 행사에 무분별하게 참석을 한다면 시정의 구상이나 시정업무 수행에 필요한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게 되고 중요계획의 검토 등 업무추진에 제약이 발생하는 만큼 명확한 기준을 정해 시장참석이 꼭 필요한 행사외에는 부시장과 실국소장이 참석하는 등 행사분담을 지시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본청 각 실 과 및 직속기관, 사업소 29개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빠른 업무파악과 ‘활기찬 도약, 행복한 시민, 새로운 논산’을 건설을 위한 해법을 찾을 전망이다.

한편 시장이 작고 큰 모든 행사에 거의 참석해 왔던 그간의 관행을 깨고 꼭 필요한 행사에만 참석. 시정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히자 시민사회에서는 변화와 개혁을 약속했던 젊은 시장의 행보가 산뜻하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더욱 지난 6.2지방선거 이틀을 앞두고 불거져 나왔던 향응과 관련한 고소사건이 황시장의 무혐의 쪽으로 가닥이 난것으로 전해지자 지역정가는 이제 황시장이 지역발전을 위한 "세일즈 시장"으로서의 거칠 것 없는 행보를 보일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에 3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2010-07-05 17:57:18

    황시장님최고이십니다시장님이 마을회관준공식같은데다니시면않되지요
    더큰곳을다녀세일즈맨이되셔야지요 시장님만믿겠읍니다 시장님화이팅

    더보기
    • 수정
    • 삭제
  • 프로필이미지
    newsman2010-07-05 14:52:45

    황시장님  기대합니다, 논산시의 행사문화에  상당한 변화가 있겠네여..  정말 잘 결정하신 일입니다, 박수

  • 프로필이미지
    2010-07-05 14:35:21

    얼굴없는 후원자가 되겠습니다, 굿 모닝으로  소식을

    더보기
    • 수정
    • 삭제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당 9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관련 당론뒤집고 의장단 꿰찬 조용훈, 민병춘 ,김종욱 3인방에 " 당원권 정… 민주당  중앙당  윤리위는  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지구당  당협의  결정사항을  뒤집고  상대당과  야합 [?]  의장 , 운영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  세  의정 주요직을 거머쥔  조용훈 의장 ,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  김종욱  운영위원장  등 3...
  2.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충남 논산시장을 내리 세 번 지낸 친명계 초선 국회의원.국민대 토목환경공학과 졸업 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서울시당 사무처장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새천년민주당 소...
  3.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총파업 지켜본 환자·보호자, 일부는 지지하거나 항의하기도환아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 대전시 비판 기자회견 열어(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이어 대전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 노조도 28일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돌입...
  4. 논산시 25년도 수시인사 단행 . 농업기술센터 강두식 농업지도관 승진과 함께 기술보급과장 발탁 눈길 ,… 논산시는  2025년도  수시인사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등  8명의  직원에 대한  승진및 전부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수시인사를 통해  전임과장의  이직으로  공석이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에는  강두식  지방농촌지도사를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과 동시에  직...
  5. "측천무후와 이세적 "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해결하라 " 측천무후와  이세적에  얽힌  일화에서  각박한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모두에게 "매사에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ㅡ해결하라"는  처세훈을  배운다.이적[李勣]의  원래의 이름은 서세적(徐世勣)으로, 당 왕조 초기를 대표하는 이름 높은 명장들 중 한 명이다. 선배였던 이정이, 죽기 전에 자기가 가지고 있었...
  6.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논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9일 오전 9시 44분께 충남 논산시 부적면 호남선 논산∼연산 구간 철도건널목에서 무궁화 열차와 건널목에 진입한 1t 화물차 간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주변에 서 있던 철도건널목 감시요원인 A(60대)씨가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
  7. 논산수박연구회 원예특작보조사업 의혹 반박 기자회견 ,일부언론인과 충돌 김종일  논산시 수박연구회  회장이 8월 6일 오후 3시 논산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논산시의회 서원의원[논산시 가선거구]이 7월 2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비보조사업인  원예특작 지역 맞춤형 사업과 관련한  예산편성과정에서  중대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