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 자연환경 체험 새로운 농촌소득원으로 급부상. 논산시 지리적 자연적 좋은여건 불구 친환경 농업 자연체험 마을 육성사업은 걸음마 수준 시민들 황명선 시장 친환경 농업 정책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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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충남 농촌체험마을과 교육농장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몰이에 나섰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4일간) 코엑스(서울 삼성동) 전시장에서 열린 “「2010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농림수산식품부 주관‧농어촌공사 주최)에 참가하여 기술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충남 아산시 내이랑 마을과 태안군 상옥 교육농장 등 도내 17개 농촌체험마을과 교육농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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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마을과 농장들은 충청도 인심이 가득한 농촌의 정겨움, 다채로운 체험 활동과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까지 더하여 1박2일 체험뿐 아니라 당일 체험도 적극 유치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충남도 역점사업인 2010 대충청방문의 해와 대백제전도 홍보할 계획이다.
충남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충남 농촌의 매력을 한껏 뽐내 여름 휴가 기간 동안 많은 체험 여행객을 충남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촌체험마을과 교육농장에도 체험소득 향상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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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덩달아 자연환경농촌체험마을을 찾는 도시민들의 발길이 늘어면서 친환경농업과 자연환경체험관광육성이 새로운 농촌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 임에도 논산시의 친환경 농업정책은 아직 그에 대한 구상조차 못하고 있고 자연농촌 체험마을 육성 사업 또한 걸음마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양촌면 오산리에 거주하는 김모[74]씨에 따르면 새로 취임한 황명선 시장이 선거때 기업유치등을 통한 인구증가 도심활성화 와 함께 친환경농업 육성과 그를 바탕으로한 자연농촌체험 관광육성. 귀농인유치정책 등 3단계 농촌 부흥을 선거공약으로 제시한데 주목하고 있다며 농촌살리기 시책을 생명을 살린다는 소명감을 가지고 접근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