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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당선자 " 논산쌀 "제값 받기위해선 RPC 최신시설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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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06-10 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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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먹거리 생산하는 농업과 농민에 대한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의 경외심 갖는다. 쌀 소비 촉진 다각적 방안 모색 할 것.농업경연인회 김종권 회장 등 임원들과 휴경논서 …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황명선 논산시장 당선자가 6월 10일 오전 논산시농업경영인회 김종권 회장등 임원들과 논산시소유 휴경논에서 이앙기에 직접 올라타 모내기 시범을 보였다.

이날 황명선 당선자는 농업경영인회 및 여성농업경연인회 임원들과 함께 모내기를 끝내고 가진 긴담회에서 옛부터 물좋고 비옥한 토질의 논산에서 생산되는 쌀이 밥맛이 뛰어난데도 불구하고 충남도지사가 인증하는 7대 브랜드에도 끼지못한것은 아쉬운 점이라고 지적하고 자신은 현재 논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쌀 고품질화" 사업에 박차를 가해 반드시 논산쌀을 전국 최고의 명품 반열에 올려 놓을 것 이라고 말했다.

황명선 당선자는 쌀값이 떨어지는 이유가 여러가지 이겠지만 인스턴트 식품 등의 범람으로 쌀 소비량이 줄어든것이 큰 이유중의 하나라고 지적하고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쌀밥을 먹는 식습관을 지키는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현재 한국의 대표적 기독교 여성 봉사단체인 한국 YWCA등이 등교길 학생들을 상대로 펼치고 있는 "애들아 밥먹자 " 캠페인은 상당히 가치있는 일로 생각한다며 자신이 7월 1일 취임 이후 관련 단체와 협의 우리 학생들의 식습관을 바꿔나가는 좋은 행사가 일과성이 되지않도록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 이라고도 말했다.

황 당선자는 일찌기 우리 조상들은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에 대해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 으로 여겨 농업과 농민을 공경해온 전통이 있다고 덧붙이고 이러한 농업과 농민에 대한 경외심은 우리모두 견지해 나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명선 당선자는 논산쌀의 명품화 전략의 첫째는 밥맛이 좋은 삼광벼의 친환경 재배에 따른 수확량 감소와 영농상의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소득보전 대책을 마련하고 산물벼의 보관 및 가공처리를 위한 최신 RPC시설 확충이 필수적 일 것이라고 말했다.

황당선자는 2009년도 기준으로 볼때 우리 농업인들중 수도작 농가 11.000여가구가 총 1.230억 여원의 소득을 올린바 있으나 시가 쌀 고품질화 사업을 본격 추진해서 명품화 전략이 성공할 경우 더욱 높은 농업소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자신은 오는 7월 1일 취임식 이후 곧바로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및 논산시 농업경연인 전농 등 농민단체와 깊숙한 논의를 거쳐 쌀은 물론 기타 논산농산물의 명품화 전략마련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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