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공경하고 아이들 잘 가르키는 시장 될것 다짐. 황명선 당선자 고향 교촌리 등 은진면 주민들 500여명 황명선 시장 배출은 은진면의 경사 지역위해 나라위해 큰 일꾼 돼달라 덕담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논산시장에 당선된 황명선 당선자가 6월 8일 낮 자신의 고향인 은진면 교촌리 2구를 찾았다.
이날 이른아침 논산시 백제병원 사거리 등에서 출근길의 시민들에게 당선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당선사례 일정을 시작한 황명선 당선자는 선거때 쓰던 유세차를 타고 강경읍 대흥 시장 젓갈 시장 등을 돌며 자신의 승리는 논산시민의 승리이며 행복한 시민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낮 고향 은진면 사람들이 마련한 당선축하 모임에 참석한 황명선 당선자는 인삿말에서 고향 어른들의 따뜻한 사랑과 성원에 감사한다며 자신은 어른을 공경하고 아이들을 잘 가르치는 것을 시정의 기본으로 삼아 충효[忠孝]의 고장인 논산의 사회 품격을 높이고 청렴하고 부지런한 시장으로서 은진면과 논산시를 도약시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타이 차림으로 부인 정주연 여사 박문화 도의원 당선자 등과 함께 환영모임에 참석해 고향 어른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건네며 감사의 뜻을 전한 황명선 당선자는 자신은 재임중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넥타이를 매지 않을 것이며 그것은 그만큼 우리 논산시에 산적한 문제들을 잘 풀어나가는 일꾼 시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도 말했다.
한편 황명선 시장당선자의 고향 교촌리 2구 뿐만아니라 은진면 전역에서 자리를 함께한 은진면 주민들은 황명선 시장이 선거때 약속한 대로 아들시장 일꾼시장으로서 부지런히 일해서 논산을 일으켜 세우고 나아가 나라를 위한 큰 일꾼으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논산시장 당선을 축하했다.
황명선 시장 당선자는 시장 당선 이후 계속적으로 관내 읍면동을 돌며 당선사례에 나서고 있으나 일일이 지역어르신들의 댁으로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것이 송구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선거운동 기간중의 과로와 피로감이 겹쳐 침을 맞아가면서 당선사례 일정을 강행하고 있는 황명선 당선자는 논산시장 취임식인 7월 1일 전까지는 관내 읍면동을 모두 돌며 당선 사례 인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황명선 당선자는 고교시절 은사인 서우선 전 대건고 교감을 은진면 교촌리 자택으로 찾아가 " 서우선 선생님의 "조화로운 사람이 되라"는 큰 가르침을 잊지않고 있다며 큰절을 올린뒤 함께 축하모임에 참석 주민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