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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제264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서승필 의원 시정질문, 민병춘 의원 5분자유발언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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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6-16 13:57:58
  • 수정 2025-06-17 1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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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제264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심사 -

- 서승필 의원 시정질문, 민병춘 의원 5분자유발언 실시 -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가 16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15일간 제264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그리고 총 21건의 안건(조례안 17, 동의안 4)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정례회 첫째 날 16일에는 제264회 논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이  처리되었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제1회 논산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진행되었다.


  한편, 서승필 의원은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위한 논산시의 대응 방안」에 

대하여 논산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했다. 서의원은 논산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 부재로 인해 청년들이 우리 지역을 떠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데이터에 기반한 논산시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별도 추진할 계획이 있는지? ▲청년 주거 안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급 확대 방안은 무엇인지?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은 무엇이며, 청년들의   선호를 반영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논산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등에 대하여 현재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물었다.


 


  민병춘 의원은 「무장애 논산시를 위한 민간 편의시설 경사로 설치를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민의원은 경사로  설치 지원을 중심으로 한 실효성 있는 무장애 환경 조성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그 방법으로 ▲민간 편의시설에 대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및 예산 편성 ▲민간 편의시설의 경사로 수요 현황 파악 ▲자동문·손잡이·시각장애인 유도블록 등 통합적인 무장애 인프라 확대를 제안했다. 


  이어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예결특위 위원장에 장진호 의원, 부위원장에 서승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18일에는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 총 17건의 조례안과 4건의   일반안건(동의안)에 대해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심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이날 심의 예정인 의원발의 조례안은 ▲「논산시 가족돌봄 지원 조례안」(허명숙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민병춘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윤금숙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김종욱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번영회 지원 조례안」(김종욱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홍태의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필수농자재 지원에 관한 조례안(주민청구조례, 논산시의회 의장 발의) ▲논산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장진호 의원 대표발의) 등  총 8건이다.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고, 19일부터 26일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제1회 논산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각 소관상임위별 예비심사가 진행되며, 27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 안건들에 대한 종합심사가 이루어진다. 




 정례회 마지막 날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논산시장으로부터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고,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면서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조용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15일간 개최되는 이번 제264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며, “시의회에서는 예산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우리 지역 논산도 작년과 재작년 연이어 재해로 인해 큰 아픔을 겪었던 만큼 이번엔 더욱 대비를 철저히 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큰 피해 없이 무사히 여름이 지나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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