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지역내 15개 읍면동 500여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거로 선출하거나 추대돼 이장이나 통장직을 수행하며 마을일을 맡고 있는 논산시 이 통장단 [단장 최진상 ]이 7월 5일 오전 11시 논산시청 3층 제1회의실에서 7월 중 월례회의를 가졌다.
최진상 단장은 인삿말에서 그간 잦은 장마비와 폭염으로 일부 마을들에서 비피해를 당하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을 상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읍면 이장단은 지역의 유관 기관 및 사회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논산시 이통장단은 매월 월례회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창안한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 등 읍면 별로 각기 차별화 되고 특색있는 자체 추진 사업을 발굴 이에 대해 설명 하는 등 이통장단 의 자치 역량을 고양시키고 시민적 융합역량을 집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등 시정발전에 능동적으로 참여 하고 있어 시민사회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 시작 전 인사차 들린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 날이 갈수록 시민사회의 의식 수준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은 모두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이통장 여러분의 지역사회에 대한 열정의 덕분이라며 시의회는 이통장단의 적극적인 공익적 봉사활동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더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