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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 농협 조합장 선거 임덕순 조합장 빈자리 누가 채울까?
  • 편집국
  • 등록 2023-02-24 16:22:09
  • 수정 2023-02-26 11: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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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출신 기호 4번 박해권 & 기호 1번 김동준 ,2번 도상구 .3번 김천수 5번 이재흠 대결구도
  • 지역주민들 신망 두터운 임덕순 현 조합장 의중에 촉각



3월 8일 실시되는 3,8조합장 선거에서 논산 상월 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이는 모두 다섯명이다.


기호 1번 김동준[65] ,기호 2번 도상구[57] 기호3번 김천수 [69]기호4번 박해권 기호 5번 이재흠 [69] 씨들,,,그중에서 직원으로 농협 경영에 참여해본 이는 기호 4번 박해권 후보가 유일하다.


기호 1번 김동준 후보는 상월 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쌀 작목반 부회장을 지냈다.독실한 크리스챤인 김동준 후보는 숙진리 출신으로 저간의 입후보 경험을 토대로 지지층을 재결집시키며 교회 장로역을 강조하며 교인들의 표시응집을 내심 기대하고 있다.


기호 2번 도상구 [57] 후보는 한천리 태생으로 논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월 농협 감사를 역임 했다.


온유 다정다감한 성품이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강성 이미지로 때로 손해를 보기도 하지만 농협의 정도경영을 내세우며 지지새를 결집하고 있다.


기호 3번을 받은 김천수 [69] 후보는 논산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월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상월 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할 만큼 상월면을 이끌어가는 핵심 지도 층으로 분류된다.


근엄한 풍모 투박한 외형과 달리 정도 많고 서글 서글한 성품 이라는게 그를 아는 주변의 평이다. 이번이 마지막 이라며 봉사의 기회를 달라고 조합원 표심을 파고들고 있다.


▲ 가호 1번 김동준, 기호 2번 도상구 , 기호3번 김천수 ,기호4번 박해권 ,기호 5번 이재흠


기호 4번을 받은 박해권 [61세] 후보는 논산 대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월 농협 신용보험 상무 ,상월농협 석종 지점장을 역임 했다. 농협 경영에 직접 참여 해 왔고 재임 중 합리적이고 정직한 경영으로 주목받아왔다는 평이다.


너무 원칙을 강조한다는 일부의 비판이 있지만 상당수 조합원들은 조합경영의 사령탑으로선 원리 원칙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호평이 더 많다는게 지역의 대체로운 시각이다.


기호 5번을 받은 이재흠 [69] 후보는 논산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월 농협 시기로 근무한 이력에 더해 경찰공무원으로 정년 퇴임한 이력의 소유자다.


지역에서는 이재흠 후보가 뒤늦게 출마 입장을 밝힌 것을 두고 다소 느닷없는 감이 있다는 여론도 있지만 지역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애향심에서 비롯 됐을 거라는 시선도 있다.


한편 지역에서는 후진양성을 위해 조합장 3선 출마의 꿈을 접은 임덕순 현조합장의 남다른 지역과 농협 사랑의 열정으로 미루어 어떤 식으로든 차기 상월 농협을 이끌어갈 마땅한 후보를 끝내 지목할 수도 있다는 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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