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민의 힘 최호상 당협 위원장 .총선 겨냥 지역구 다지기 시동 ?
  • 편집국
  • 등록 2023-02-24 15:32:08
  • 수정 2023-02-26 11:35:16

기사수정
  • 지난 대선 승리, 논산,,계룡 금산 3개 지자체장 당선 여세 몰아 내친김에 금뱃지도...




국민의 힘 논산,금산,계룡 지역구 최호상 당협 위원장이 1년앞으로 다가온 총선 대비 당세 확장과 지역구 당협 조직 정비에 시동을 걸었다.


오랜 침잠기를 거친 논,계,금 당협을 빠른 시일안에 정상화 시켜 지난 대선승리에 기여하고 이은 지방선거에서 논,계,금 지역구에 속한 논산 ,계룡 ,금산 3개 지자체장을 모두 당선 시켰다는 중앙당부의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최호상 위원장은 꽃샘추위가 가시지 않은 2월 23일 낮 손장배 양촌면 당협위원장 , 김연오 노성면 위원장 김광석 조직 특보 등 지역구 당협 핵심 관계자 20여명과 논산시 최대 번화가인 화지시장 일원을 돌며 당원 배가운동 및 당의 정책 홍보 유인물을 배포 했다.


현실 정치 측면에선 신인으로 분류되지만 이미 두번의 선거를 진두지휘하면서 자연스럽게 유명인의 반열에 오른 최호상 위원장은 논산토박이로 어린날의 추억이 서려있는 화지시장 곳곳을 돌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호상 위원장은 우리 전통시장인 화지시장이 중부권 최대의 재래시장 이면서도 아직 전국적으로 자랑할 만한 면모를 갖추지 못한 것은 매우 아쉬운 일로 화지중앙시장 전체를 휘감고 있는 낡은 전선의 현대식 정비 및 시장을 찾는 우리시민 및 외지상인들을 위한 청결한 음수시설 설치의 필요성 등을 역설했다.


그는 국민의힘 소속인 백성현 시장이 취임 초부터 전통시장 살리기에 올인하면서 매달 펼치고 있는 마지막 금요일 화지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은 이제 전통재래시장이 우리 논산시의 소중한 유산이며 역사라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며

자신도 적어도 일주일이면 서너번씩 화지시장을 찾는 단골 고객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호상 위원장이 두번의 대형선거를 치르면서 상대당과 겨뤄 혁혁한 전공을 세우면서 내년 총선의 유력한 다크호스로 여기는 지역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 더욱 최호상 위원장이 논산시 반월동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청소년기를 함게 보낸 중장년 층 지역인사들이 강력한 지원 세력으로 모여들고 있다는게 주변의 이야기다.










1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당 9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관련 당론뒤집고 의장단 꿰찬 조용훈, 민병춘 ,김종욱 3인방에 " 당원권 정… 민주당  중앙당  윤리위는  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지구당  당협의  결정사항을  뒤집고  상대당과  야합 [?]  의장 , 운영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  세  의정 주요직을 거머쥔  조용훈 의장 ,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  김종욱  운영위원장  등 3...
  2.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충남 논산시장을 내리 세 번 지낸 친명계 초선 국회의원.국민대 토목환경공학과 졸업 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서울시당 사무처장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새천년민주당 소...
  3.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총파업 지켜본 환자·보호자, 일부는 지지하거나 항의하기도환아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 대전시 비판 기자회견 열어(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이어 대전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 노조도 28일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돌입...
  4. 논산시 25년도 수시인사 단행 . 농업기술센터 강두식 농업지도관 승진과 함께 기술보급과장 발탁 눈길 ,… 논산시는  2025년도  수시인사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등  8명의  직원에 대한  승진및 전부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수시인사를 통해  전임과장의  이직으로  공석이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에는  강두식  지방농촌지도사를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과 동시에  직...
  5. "측천무후와 이세적 "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해결하라 " 측천무후와  이세적에  얽힌  일화에서  각박한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모두에게 "매사에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ㅡ해결하라"는  처세훈을  배운다.이적[李勣]의  원래의 이름은 서세적(徐世勣)으로, 당 왕조 초기를 대표하는 이름 높은 명장들 중 한 명이다. 선배였던 이정이, 죽기 전에 자기가 가지고 있었...
  6.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논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9일 오전 9시 44분께 충남 논산시 부적면 호남선 논산∼연산 구간 철도건널목에서 무궁화 열차와 건널목에 진입한 1t 화물차 간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주변에 서 있던 철도건널목 감시요원인 A(60대)씨가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
  7. 논산수박연구회 원예특작보조사업 의혹 반박 기자회견 ,일부언론인과 충돌 김종일  논산시 수박연구회  회장이 8월 6일 오후 3시 논산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논산시의회 서원의원[논산시 가선거구]이 7월 2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비보조사업인  원예특작 지역 맞춤형 사업과 관련한  예산편성과정에서  중대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