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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박사 "뚝심으로 발로뛰는 시장 ,"계룡을 새롭게 "시장출마 공식선언
  • 편집국
  • 등록 2022-03-16 22:54:28
  • 수정 2022-03-17 19: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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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하다 교만하지않았고 불리하다 비겁하지 않았다" 시장 3수 소회 밝히기도.


국민의힘 소속 이응우 계룡시장 예비후보가 3월 16일 오후 2시 계룡시 번화가인 엄사면에 소재한 가비까페에서 6,1지방선거에서 계룡시장 출마 입장을 밝히는 선언식을 갖고 계룡시장 출마입장을 공식화 했다.


이번 선거에서 유력한 시장 후보로 회자되는 이응우 예비후보의 시장출마 선언식에는 충청권의 유력한 일간신문인 대전투데이 본사 김성구 회장,논산포커스 서준석 대표 , 충청 24시 최창열대표 ,서울일보 이상현 국장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 언론인 20여명이 참석, 이응우 예비후보의 정치적 비중을 실감케 했다.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의힘 계룡시 선대위장을 맡았던 장용덕 옹을 비롯한 당내 지지자 및 지역의 사회단체 여성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 이응우 후보의 출마의 변에 귀를 기울였다.


세번째 시장 도전에 나선 이응우 예비후보는 모두 발언에서 두 번의 시장 선거에서 시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으나 좌절하지 않고 나름 "시민의 곁 "이 되기 위해 애써 왔고 다시 용기를 내 시장 3수에 도전한것은 그동안 끊임 없이 지지해주고 성원해준 시민들의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출마의 변에 이어 시정구상의 일단을 밝히면서 두게천을 수변공원으로 조성 테마파크화하고 숫용추 암용추 까지 연계된 관광벨트로 게룡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고 밝히고


국방 클러스터와 연계한 군수물자생산기업 및 친환경기업인 화장품 원료회사의 유치를 약속하고 육아 종합지원센터 및 여성회관 건립 계획도 밝혔다.


또 제2의 어르신 복지관 건립 및 효 바우처 상품권 지원 ,게룡특산품 개발 및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계룡시민들의 긴날의 바람인 계룡문화원 건립, 향토역사공원 조성 ,신도안 둘레길 조성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는 시민들을 보듬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하는 등 시민 모두를 섬기는 말 그대로 공복[公僕]시정을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육군대령으로 전역한 이응우 예비후보는 굿모닝 논산,계룡 김용훈 기자가 시 승격 19년을 맞는 계룡시가 문화원 건립의 시민적 바람을 외면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그 이유는 시민들이 다알고 있다며 자신이 시장에 당선되면 취임 당년도에 문화원 건립의 단초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계룡시가 조선조 이태조가 도읍으로서 게룡지역이 천하명당 지지라는 무학대사의 조언에 계룡으로 도읍을 옮기려한 흔적으로 남은 주초석이 시민들의 품에 돌려줘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역시 시정의 1차적 과제로 삼아 추진할 생각이라고 했다.


김용훈 대표가 군문화축제의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인 병영체험 축제는 군당국 및 논산시와 협의해서 연무읍 육군훈련소 에서 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기하자 연구해 볼 만한 과제로 본다고 답변했다.


이어 계룡시 인구가 현제 4만 3천명인데도 장례식장이 단 한곳도 없어 인근 대전이나 논산 등지의 장례식장을 이용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도 반드시 해결해야할 당면 과제로 인식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응우 예비후보의 계룡시장 출마 선언식에 참석한 장용덕20대 대선 계룡시 총괄위원장은 매번 선거때마다 당내 공천경쟁 후보들이 경선결과에 승복하지않고 소속을 달리해 출마하는 등으로 도저히 질 수 없는 선거에서 보수당이 여러번 분패하곤 했는데 이번선거에서 만큼은 시장 및 시도의원 후보들 모두 경선결과에 승복해 원팀을 이루어야 승리를 담보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이응우 예비후보의 입장을 물었다,


이에 대해 이응우 예비후보는 자신은 불리하다고 비겁하지 않았고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않았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모든 후보들이 경선결과에 승복 원팀이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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