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백성현& 송영철 맞수의 동거 ? 선거 이후엔?
  • 편집국
  • 등록 2020-03-31 21:38:37
  • 수정 2020-04-02 18:52:47

기사수정
  • 오랜 정치적 침잠 걷어낸 송영철 " 오래전부터 박우석 후보와 머리 맞댔다 "


보름앞으로 다가온 제21대 총선, 미래통합당 공천장을 거머쥔 기호 2번 박우석 후보 선거캠프가 공식선거운동 돌입을 이틀 앞둔 3월 31일 , 취암동 선거대책위 사무소에서 논산지역 선거대책위 발대식을 가졌다,


강력한 경쟁자였던 이인제 전의원의 컷오프로 인한 무소속 출마입장을 잠재우고 일부 보수 표의 잠식이 우려됐던 이창원 세무사 까지 무소속 출마입장을 접고 원군으로 되돌린 박우석 후보의 표정은 한 껏 상기돼 있었다,


거기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현 황명선 시장을 상대로 5% 포인트 차이로 고배를 마신 뒤 와신상담의 긴장을 늦추지 않고 2년 뒤를 겨냥,신발끈을 더 바짝 졸라맨 백성현 전시장 후보가 명예 선대위원장 직을 수락 합류한데다 저 지난 지방선거에서 역시 논산시장 선거에 나섰던 송영철 전도의회 부의장 까지 선대위 정책위원장직을 수락 하며 등장하자 사람들은 지역 선거사상 최대의 보수 대통합을 이뤄냈다는데 입을 모은다,


한 행사 참석자는 총선승리를 위해 두사람이 박우석 우산속에 함께 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지만 박우석 후보가 만일 만난을 딛고 가슴에 금뱃지를 달고 국회 등원하는 경우가 온다면 2년 뒤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겨냥한 두사람의 경쟁은 예측불허의 진검 승부로 비회 될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백성현 송영철 두사람 모두 발언 기회를 얻어 민주주의를 지키고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나선다고 말 했다,


특히 송영철 전 도 부의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박우석 후보와 함께 정책 수립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대온 터라고 말해 , 저 지난 지방선거 참패 이후 정치 일선에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침잠해온 그가 발벗고 박우석 캠프에 힙류한 걸음에 어떤 함의가 있는 것인가 ,,,, 수군 ,,,수군 ,,,,,,,,



한편 박우석 이인제 두사람의 경선전이 있기 전부터 박우석 캠프에 일찌감치 합류 당내 텃밭을 다져온 박승응 시의회 부의장 , 지난 지방선거 참패 이후 가슴에 이름표까지 달고 지역구를 샅샅이 후비며 표심을 아우르고 있는 전낙운 전 도의원 또한 차기 논산시장자리를 노리는 잠룡 군[群]으로 회자 돼오고 있어 미래통합당 차기 시장 후보 전국시대는 이미 시작 됐다는 소리는 그래서 더 흥미롭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nomem2020-04-01 10:41:27

    왜 한국당을 옹호하는 글을 자주 올리는지 저의가 의심스럽습니다. 정도로 가길 바랍니다.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당 9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관련 당론뒤집고 의장단 꿰찬 조용훈, 민병춘 ,김종욱 3인방에 " 당원권 정… 민주당  중앙당  윤리위는  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지구당  당협의  결정사항을  뒤집고  상대당과  야합 [?]  의장 , 운영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  세  의정 주요직을 거머쥔  조용훈 의장 ,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  김종욱  운영위원장  등 3...
  2.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충남 논산시장을 내리 세 번 지낸 친명계 초선 국회의원.국민대 토목환경공학과 졸업 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서울시당 사무처장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새천년민주당 소...
  3.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총파업 지켜본 환자·보호자, 일부는 지지하거나 항의하기도환아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 대전시 비판 기자회견 열어(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이어 대전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 노조도 28일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돌입...
  4. 논산시 25년도 수시인사 단행 . 농업기술센터 강두식 농업지도관 승진과 함께 기술보급과장 발탁 눈길 ,… 논산시는  2025년도  수시인사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등  8명의  직원에 대한  승진및 전부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수시인사를 통해  전임과장의  이직으로  공석이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에는  강두식  지방농촌지도사를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과 동시에  직...
  5. "측천무후와 이세적 "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해결하라 " 측천무후와  이세적에  얽힌  일화에서  각박한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모두에게 "매사에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ㅡ해결하라"는  처세훈을  배운다.이적[李勣]의  원래의 이름은 서세적(徐世勣)으로, 당 왕조 초기를 대표하는 이름 높은 명장들 중 한 명이다. 선배였던 이정이, 죽기 전에 자기가 가지고 있었...
  6.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논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9일 오전 9시 44분께 충남 논산시 부적면 호남선 논산∼연산 구간 철도건널목에서 무궁화 열차와 건널목에 진입한 1t 화물차 간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주변에 서 있던 철도건널목 감시요원인 A(60대)씨가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
  7. 논산수박연구회 원예특작보조사업 의혹 반박 기자회견 ,일부언론인과 충돌 김종일  논산시 수박연구회  회장이 8월 6일 오후 3시 논산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논산시의회 서원의원[논산시 가선거구]이 7월 2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비보조사업인  원예특작 지역 맞춤형 사업과 관련한  예산편성과정에서  중대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