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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석 캠프 이인제 불출마로 승기잡았다, 선거진용 갖춰 ,,
  • 편집국
  • 등록 2020-03-18 15:49:37
  • 수정 2020-03-25 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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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덕빈 선거 대책본부장 , 송영철 백성현 , 전낙운 , 등 시장 후보군도 속속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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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의 미래통합당 공천장을 받아들고도 거목 이인제의 무소속 출마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으로 침잠해 있던 미래통합당 [논산 ,계룡 ,금산 } 박우석 후보진영이 이인제 의원이 불출마 선언과 함께 당을 위한 백의종군을 선언하고 나서자 아연 활기를 띄고 있다,


승기를 잡았다는 자체판단 속에 지역구내 중량감 있는 인사의 합류를 이끌어내며 본선을 대비한 공격적 선거진용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논산시 지역에서 3선시의원 시의회의장 , 충남도의원 3선의 진기록을 세운 송덕빈 전의원을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영입한 박우석 후보 진영은 3월 18일 취암동 오거리에 위치한 선거 캠프에서 그동안 정치적으로 무소속 입장을 견지해 왔던 이기원 전 계룡시장과 금산지역에서 도의원 시의원 내리 6선 경력의 심정수   군의원의 입당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자당 소속 전낙운 전 도의원 윤종근 전시의회의장 박승용 부의장 이계천 ,김남충 박영자 의원 엄경윤 전시의원 김용제 전시의원 , 이규항 전계룡시의회의장 김학용 전 계룡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청년 여성 조직 위원회 핵심 멤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입당식에서 박우석 후보는 한국 정치사의 한획을 그은 이인제 전의원의 고뇌에 찬 결단메 머리숙여 감사하며 반드시 이번선거에서 승리 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석 후보는 또 무소속으로 까지 나서 나라와 지역을 위해 헌신하시겠다던 그 간절함까지도 항상 뇌리에 새기며 이인제 의원께서 못다 이룬 우리 시민들의 꿈을 실현해 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 한다고도 했다,


박우석 후보는 오늘 미래통합당에 입당한 이기원 전 계룡시장 심정수 그산 군의원의 결단에 대해서도 천군만마를 얻은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박후보는 자신은 긴 인고의 세월동안 성실과 정직을 바탕으로 건전한 보수의 가치를 지키며 오로지 고향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살아왔다며 시민과 함께 반드시 이번선거에서 승리해 고향의 발전을 앞당기고 시민들의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하겠다고 다짐 했다,


그는 자신은 일그러진 서민경제를 일으켜 세우는데 앞장 서는 한편 문재인 정권의 실정으로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세우는데 신명을 바치고자 한다고 도 했다,


한편 이번 총선의 총사령탑인 선거대책 총괄본부장으로 발탁된 송덕빈 전도의원은 선거에 임하는 후보자는 물론 모든 선거운동원 이나 지지자들은 오직 겸손하고 또 시민들을 섬기는 낮은 자세로 미래통합당과 박우석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해야 할것이라며 이무리 능력이 출중 하다한들 오만하고 거만하고 겸손하지 못하면 그 어리섞은 행위로는 승리를 담보할 수 없다며 " 처하[處下]의 자세를 주문했다,




박우석 후보는 이제 맞상대가 된 더민주당 김종민 후보에 대해서도 앙칼진 한마디를 던졌다, 그는 김종민 후보는 특권과 반칙의 상징인 조국 전장관의 수호자를 자임한 행태를 보여 그를 뽑아준 시민들의 자존감을 송두리 짓밟았다고 비난 했다,


이어 김종민 후보는 지난 4년동안 스스로의 양심을 속이며 국회의원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민주당이 혹독하게 비판하던 비례민주당을 창당하는 과정에서 "명분은 만들면 된다 "는 기회주의의 전형을 보여 국민을 기만하는데 앞장섰다고 맹폭했다,


그는 끝으로 만일 김종 후보가 제21대 국회에 진출하게 되면 그는 분명 대한민국을 사회주의 국가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으로 판단한다며 건전한 보수와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는 논산 계룡,금산 유권자들이 김종민 당선 저지에 동참해 줄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일차적으로 가진 유력인사의 입당식에서는 이인제 전의원의 측근 핵심인사들이 대거 참석했고 얼마 전 놀뫼새마을 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선전해 주변을 놀라게 했던 황성애 전상무가 여성국장의 자격으로 방문객들을 영접 하는 모습으로 이채를 띄었고 sns 홍보 등을 담임한 건양대 이기원 교수가 지훠하는 청년위원회가 활력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오는 3월 20일에는 출정식을 겸한 자리에 그동안 정치권과는 일정한 거리를 두었던 3선 도의원 도의회부의장 을 역임한 송영철 전 논산시장 후보와 지난 지방선거에서 황명선 현시장과 불과 5%의 근소한 표차이로 당락을 갈랐던 백성현 후보가 함께 선대위의 중요 부서에 포진할것으로 관측 된다,

한편 이날 박우석 후보의 입장문 발표에 이은 지역언론인들의 발언 기회가 주어지자 박우석 후보는 지역언론의 원로 격인 대전일보 이영민 기자에게 한말씀 주시라고 말하자 이영민 기자는 " 기자는 기사로만 말한다 " 고 조크,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는 미침 자리를 함께한 이기원 전 계룡시장에게 조선태조 이성계가 도읍을 계룡으로 옮기려 했던 흔적이 " 주초석"으로 남겨 있고 숱한 전설을 낳은 " 암용추 " 와 "숫용추"는 계룡삼보라 해도 좋을 만큼 귀중한 역사유산임에도 모두 군부대 안에 위치해 있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지 못하는데 이는 모두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대물린 무능과 무관심에서 그 진면목을 되살리지 못하는 것 아니냐 ? 고 묻자 이기원 전 시장은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우석 후보는 아마 이번선거에 나서는 후보들 중 지역구 면면촌촌 방방골골에 대한 이해도는 자신이 제일 밝을 것이라며 계룡의 주초석 숫용추 암용추 는 반드시 역사의 양지로 이끌어 낼 것이라고 약속 했다,


김용훈 대표는 또 이인제 전 의원이 비록 불출마 입장을 밝히기는 했으나 마지막 투혼을 고향을 위해 불사르려 했던 그 충정에 비추어 이번 좌절로 인한 쓰라림의 크기 또한 적지않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그가 평당원의 입장으로 당을 위해 백의종군 한다는 심정을 분명히 밝힌 만큼 백번 천번 찾아 뵙고 본선 후보 등록과 함께 갖는 첫 선거유세에서 그 사자후를 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본다고 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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