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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끝내 불출마 선언, 논,계금,선거판, 여 야, 불꽃 접전 예고
  • 편집국
  • 등록 2020-03-17 11:01:29
  • 수정 2020-03-17 19: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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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권 심판론 & 서민 일꾼론 맞대결 구도 " 후꾼 " 달아오를 듯




4,13 총선 미래통합당 경선에서 컷오프 한 뒤 무소속 입후보 여부를 저울질 하던 이인제 전의원이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이인제 전의원은 3월 17일 오전 10시 30분 경 지지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고향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일념으로 뜻을 키워 왔으나 당 공관위는 경선도 실시하지 않은채 컷오프 함으로써 당을 떠나 무소속 불마 불사의 입장을 밝힌바 있으나 자신을 아끼는 많은 이들이 보수표의 분산을 걱정 하며 무소속 출마를 만류해 왔다고 말했다,


더욱 선거일이 촉박해 오면서 잘못된 공천을 바로잡을 수 있다는 희망이 사라진 터에 나라를 걱정하는 많은분들의 뜻을 받들어 무소속 출마의지를 거두어 들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15년 정치적 유랑을 끝내고 운명처럼 돌아온 당읋 떠나지 않고 나라와 고향을 위해 일할수 있는 또다른 길을 찾아 헌신 하겠다며 향후 백의종군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인제 전의원은 자신은 평당원으로 남아 미래통합당이 국민의 사랑을 받는 진정한 민주정당으로 거듭 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번 선거에서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 했다,


한편 이인제 전 의원이 불출마 입장을 밝힌데 이어 평당원으로 백의종군 하겠다는 입장을 밝힘으로서 4,15 총선의 논산 계룡 금산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후보와 미래통합당 박우석 후보와의 불꽃대전으로 바화 될 조짐이다,


더욱 김종민 의원과 경선전에 나섰던 양승숙 전 예비역장군이 탈당과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이념 성향이 다르지 않은 민생당 비례 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린 터여서 더불어 민주당내 양승숙 전 장군의 지지 층 사이에 일정부분 이탈이 예상돼 더불어 민주당 측이 바짝 긴장하는 모양새로 선거 지형의 변화가 관측되고 있다,


이인제 후보 무소속 불출마 입장문


오늘자로 무소속 출마 의지를 거두어들입니다.”


이인제 예비후보는 오늘 무소속 출마를 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주민들에게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발송하였습니다. 이인제 예비후보는 당을 떠나지도 않고 평당원으로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전 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향 주민 여러분! 저 이인제 인사드립니다.


저는 고향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일념으로 주민여러분 곁에서 뜻을 키워 왔습니다.


그러나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도 실시하지 않고 저 이인제를 컷오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 10일 이 불법, 부당한 공천을 재검토 할 것을 당 지도부에 요구했고 재검토되지 않을 경우 당을 떠나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저를 아끼시는 너무 많은 분들이 보수표의 분산을 걱정하면서 무소속 출마를 만류하셨습니다.


당이 잘못된 공천을 바로잡을 수 있다는 희망이 사라진 오늘, 저는 나라를 걱정하는 많은 분들의 뜻을 받들어 무소속출마 의지를 거두어들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15년이 넘는 오랜 정치적 유랑을 끝내고 운명처럼 돌아온 당을 떠나지도 않겠습니다.


이제 제가 어디에 있던 나라와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헌신하겠습니다.


또한 평당원으로 미래통합당이 국민의 사랑을 받는 진정한 민주정당으로 성장하고, 나라의 번영과 민족의 통일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부디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정권의 폭정을 심판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그동안 저를 도와주시고 사랑을 베풀어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늘 가슴에 새기며 살겠습니다.
어떤 어려움도 다 이겨내시고, 더 큰 성취를 이루시도록 기도합니다.


그리고 저의 영원한 고향과 주민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2020. 3. 17

이 인 제 올림


한편 이인제 전의원이 자신이 만든 국민신당이 새천년 민주당과 합당한 이후 새천년민주당 제16대 총선 중앙당 선거대책위원장 시절 당시 충남도지부 사무처장겸 충남 선거대책위 총선 기획단장으로 알하면서 호흡을 맞췄던 김용훈 굿모닝논산 대표는 누가 뭐래도 이인제  전 의원은   시민들에게   " 우리도 대통령을 낼 수 있다는 꿈을 안겨준 한 시절이 있었다 " 면서 이제 진정으로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고 지역의 미래를 위한 그의 고뇌에 찬 결단은 참으로 가치 있는 미래 창출의 마중물이 될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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