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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목 이인제 제친 박우석 , 끝내 이겨 논,계,금 새 지평 열것
  • 편집국
  • 등록 2020-03-11 15:34:47
  • 수정 2020-03-11 16: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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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인제 선배로서 정중한 예 갖출것, 박정희 경제 ,김대중 관용 화합 정신 높이사,


제일야당인 미래통합당 공천 후보 경선에서 거목 이인제를 제치고 공천 티켓을 거머쥔 박우석 미래통합당 논,,금 당협 전 조직위원장이 311일 오전 11시 논산시 취암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논산시기자협회와의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4,15 총선 필승을 통해 나라의 일그러진 정치 정의를 바로세우고 논산 ,금산 계룡 지역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기자협회 김성구 [대전투데이 시장 ] 회장을 비롯한 11개 언론사 대표 및 주재 기자가 참여한 이날 기자회견에는 같은당 소속인 논산시의회 박승용 부의장 이계천 의원 , 김남충 의원 전낙운 전 도의원 등 지역 정치인과 지역조직 책임자 등 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박우석 예비후보는 근래 공천에서 컷 오프 된 이인제 전 의원이 불공정 경선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며 무소속 불사 입장을 밝힌데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도 정치적 중량감이나 경륜에 비추어 이인제 전 의원이 더 큰 정치를 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중앙당과 공관위에 건의한 바 있다며 자신은 끝까지 지역의 대선배인 이인제 전의원에 대한 정중한 예우로 응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석 예비후보는 그러나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오만을 징치함으로서 일그러진 정치를 바로세우고 전대 의원들의 지역에 대한 무관심과 무능에서 비롯된 논산 계룡 금산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의 유권자들이 끝내 자신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구워낸 금산과 계룡과 논산에 대한 미래 청사진은 본 선거에 돌입 하는대로 선거공보로 유권자들에게 전달 될 것이라며 청년기인 나이 서른넷에 총선에 첫 도전한 이래 다섯 번째 출사표를 던지기 까지 말로는 다 못할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단 한번도 정의로운 길을 벗어난 일이 없다며 그런 끈기와 열정은 오직 지역 시민들의 격려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도 했다

 

박우석 후보는 존경하는 정치인이 누구냐는 모 기자의 질문에 나라의 경제기틀을 마련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추진력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관용과 화합의 정치철학을 높이 사고 있다고 했다,


박우석 후보는 호남고속철도 논산 정차역 문제와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경찰 검찰 법원 등 사법 청사를 버려두고 있는 것은 시민을 부끄럽게 하고 이용하는 국민을 불편하게 하는 것으로 이는 국가 대의사의 대물린 무능과 무성의에 기인한 것이라고 주장 했다,

또 현직 의원이 지난해 양촌곶감축제 개막식에서 외국에 수출도 하는 상주곶감이 유명한데 알고 보니까 양촌 곶감이 상주로 가더라 는 몰지각한 발언으로 상주사람들에게 공개적인 사과문 까지 발표한 것은 그를 뽑아준 시민들에 대한 모독이고 그 문제와 관련해 논산 시민들에게 사과조차 하지 않은 것을 어떻게 생각 하느냐는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의 질문에 대해서는 국가 대의사로서 매우 부적절한 발언으로 생각한다며 양촌 곶감이 갖는 우수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 실언으로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지역정가에서는 미래통합당 공천 전에서 컷 오프 된 이인제 전의원이 자신을 컷 오프 한 것을 두고 불공정 경선이라고 주장하는 대목과 관련 일리 있다는 반응이 있기는 하지만 김형오 공관위장이 주도하는 미래통합당 공관위가 지난 대선 후보였던 홍준표와 ,경남지사를 역임 했던 김태호 등에 대해서 컷 오프 한 것을 두고 오히려 미래통합당의 공천 개혁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는 시각이 적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는 석양은 장엄하고 아름답지만 사람들은 석양이 뒷 걸음 치는걸 윈하기 보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떠오르기를 바란다 는 서구 어느 시인의 시구 한 구절을 인용하면서 그러지 않기를 바라지만 이번 선거에서 만일 이인제 전 의원이 무소속으로 입후보 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과연 승률이 단 1%라도 되는 것인지를 누군가에게 묻고 싶어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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