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2월11일까지 보건소로 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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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보건소(소장 김재형)는 1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저소득 노인 81명에게 노인의치 장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논산시보건소는 2002년부터 노인의치장착사업을 통해 고령화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식생활 곤란을 초래하는 구강문제 해결해오고 있다.
농촌지역 고령화에 대비한 논산시는 일찍이 노인의치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시행, 2002년부터 2010년까지 1,181,480천원의 예산으로 779명의 어르신에게 의치를 보급해온바 있다.
논산시 보건소는 2011년 저소득층 노인 구강건강실태 조사를 지난 17일부터 2월 11일까지 한달동안 시행할 계획이며 관내 2,102명의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치과실이 있는 7개 읍면보건(지)소(논산,강경,연무,광석,노성,연산,가야곡)에서 일제히 전화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며 치아상실로 의치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노인은 가까운 보건소를 통해 신청할 수도 있다.
대상어르신이 선정되면 논산시 치과의사회와 연계, 그 동안 방치되었던 치과치료 및 의치장착이 실시된다.
김재형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에서는 이가 없어 식생활에 고통 받고 있는 우리지역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의 치아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건강증진과 구강보건센터 (☏ 730-4092)로 문의 하시면 친절하게 안내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