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장애인을 돕기위한 제6회 훈훈한 정 아름다운 후원의 밤 행사가 12월 10일 오후 6시 30분 논산시 부창동 지체장애인협회 회의실에서 박희성 논산시노인회장 김영인 논산시 부시장 박영자 논산시의회부의장 민병교 논산교육장 노혁우경찰서장 박순례 자유총연맹논산시지부장 임영봉 축협조합장 이창구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 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장애인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하헌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박판철 후원회장은 올해로 여섯번째 후원의 밤 행사를 갖도록 물심양면의 후원을 아끼지 않은 후원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에 고마운 뜻을 표한 뒤 장애우를 돕는것은 사회적 책무에 다름아니라며 시민 일반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했다.
손병복 논산시 장애인 연합회 회장은 장애는 몸이 불편한 것 뿐이라며 아직도 남아있는 사회 저변의 편견과 차별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간단없는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격려사에 나선 김영인 부시장 박영자 시의회부의장 민병교 교육장 노혁우 결찰서장은 장애우의 권익신장을 위한 후원회 활동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장애우에 대한 돌봄이 일과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나눔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며 장애우들을 격려 했다.
이날 김영인 부시장 등 내빈들은 후원회 활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나눠 함께 자리한 장애우들에 전달 .용기를 잃지 말라 위로 했다.
한편 시장 재임중 장애인단체에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진 임성규 전 시장도 이날 행사에 후원회원 자격으로 참석 . 장애우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찾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달라 당부 했다.